연재 때는 주인공은 모르지만 남편이 하는 수 없이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를 사랑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고 과거로 돌아가서 사귄 남자친구랑 한 번 잠자리를 갖는 얘기도 있었는데 싹 없어졌네요. 개인적으로는 연재 때가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맺어졌던 간에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는 것이 좋았거든요. 애들 낳고 별 문제 없이 남들 보기에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부부라도 아쉬움은 있게 마련이고 그런 아쉬움에 다시 과거로 가게 되어 다른 삶을 살아보려고 하지만 다시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 참 좋았는데 말이죠. 연재 때라면 별 다섯개, 수정본은 아쉬움이 많아 별 세 개 반입니다.
2007-01-17신고
pa***
과거로 돌아가서 현재로 다시 돌아왔었으면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2006-10-03신고
cl***
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좀 짧아요. 그리고 주인공 둘이 다시 사귀고 나서 이야기가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입니다. 다른 분들 평점이 너무 짜네요.^^; 전 술술 잘 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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