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취수 - 로맨스 소설 추천

[eBook]형사취수

당그니 지음어썸S2023.05.019791169861083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전자책 사이즈 :

#시대물 #고수위 #동양풍 #자보드립 #유사근친 #나쁜남자 #절륜남 #유혹남

#형님보다_제가_먼저입니다 #한번쯤은_저도_형수님을_가져야죠

#예민한_몸이네요 #조금_만졌는데_보지가_젖었습니다

#이_밤은_온전히_제_것입니다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동인국의 용맹한 장수이자 누구보다 배려 깊고, 부드러운 남자 서이천은 희연에게 있어 최고의 남편이었다.

이천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무엇 하나 부족함 없이 행복하게 지내던 희연은,

전쟁에서 큰 공을 올리고 돌아온 시동생 이우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혼례를 올릴 때부터 자신에게 화가 난 듯 항상 차가운 모습만 보이던 이우에게,

어딘지 모르게 묘한 느낌을 받곤 했던 희연.

그러던 중 이우의 귀환을 축하하는 잔치가 끝난 뒤 후원에서 그의 진심을 듣게 되는데…….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처음 봤던 그 순간부터…… 형수님 보지에 제 자지를 박는 상상을 했지요.”

[본문 내용 중에서]

“제가 전쟁터에서 죽으면, 형수님은…… 슬퍼하실까요? 시원해하실까요?”

이상했다. 자신을 강제로 범하려는 남자에게 동정심을 느끼다니……. 희연은 바삭하게 말라빠진 잎사귀보다 더 메마른 어투로 묻는 저 말에 심장이 따끔거렸다.

“상관없습니다.”

처음부터 대답 따위 들을 생각 없던 이우는 그녀의 치마를 순식간에 벗겨 던지고 속옷마저 손쉽게 벗겼다. 상상으로만 보던 몸을 직접 보게 되자 눈앞이 벌게지고 온몸이 불타는 것 같았다.

둥근 달 같은 풍만한 젖가슴에 버찌만 한 유두, 한 줌 될 것 같은 가느다란 허리, 그리고 가랑이 사이에 자리 잡은 시커먼 삼각형의 수풀, 그 아래로 쭉 뻗은 다리.

하나하나 핥던 눈동자가 다시 음부로 향했다. 거친 숨이 터져 나오고 그곳으로 향하는 손끝이 떨렸다. 수풀을 헤치고 두툼한 음순을 벌리자 붉은 보지 살이 나왔다.

“붉은 작약이 여기도 피었습니다.”

잔뜩 잠긴 목소리는 오래된 자물쇠를 여는 소리 같다. 정자 너머 붉은 작약이 갑자기 향을 피워대는 것만 같다. 기다란 손가락으로 좁은 구멍을 헤집고 들어가 아무렇게나 여기저기를 누르고 문질렀다.

“흐윽……. 흑흑……. 제발…… 제발…… 그만하세요.”

기어코 터진 눈물이 작은 얼굴을 타고 내렸다. 더는 어찌해도 그를 막을 수 없다는 절망감과 두려움에 희연은 우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시동생의 화난 줄 알았던 눈빛이 실은 욕정이었음을 너무 늦게 깨달은 죄다. 오래전 잠깐이라도 그에게 연심을 품었던 자신을 저주했다.

[프로필]

당그니

[출간작]

<맞선의 맛>

<시도 때도 없이>

<완벽한 공범>

<주인님의 맛>

<은실이네 슈퍼>

<밥 잘 사주는 잘생긴 놈>

[목차]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