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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조선 역사 속에 숨겨진 인간과 뱀파이어의 비사!!

18세기 조선의 한양. 인간과 뱀파이어 그리고 반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시대!
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탐욕스러운 인간을 증오하는 반 뱀파이어 이환. 그런 그를 인간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반려의 피’를 가진 양반집 규수 백은비 뿐!!
환은 운명적으로 만난 그녀에게 이끌리면서도, 뱀파이어가 아닌 인간으로 살아갈 결심을 쉬이 하지 못한다.

“조선인이 흡혈귀에게 멸족 당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합니까?”

뱀파이어 몽운은 조선 땅에서 인간을 멸족시키고 뱀파이어들만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계획을 세운다.
조선에 뱀파이어 세계가 오는 것을 막고자 맞서는 이환과 백은비. 조선의 위기 앞에 선 연인들이 맞이할 결말은?

“지난 백 년간 내 것이었다면 이제부터 이 심장은 그대의 것이요.”

2부

운명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끝없는 인연의 굴레 속에서 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조선시대 뱀파이어와 인간의 영원불멸한 판타지로맨스가 시작된다.

어느 봄날의 대전. 천극은 앰파이어 호텔 회장으로서 다른 뱀파이어들의 위협으로부터 이환의 후손들을 보호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에 몽운과 자신에게 앙심을 품은 초은중의 공격에 대비해 앰파이어 대전호텔에 이환의 후손인 아리를 보호하고자 불러들이는데!

“미안하다. 이제는 네가 사랑을 부정하여도 너를 놓아주지 못하겠구나! 그러기에는 내 마음을 차지한 너의 자리가 너무 커져버렸다.”

아리와 가까워질수록 멈춘 줄로 알았던 심장이 반응하는 천극. 그는 은중에게서 아리를 무사히 구하고, 영원한 사랑을 차지할 수 있을까?

작가소개

문나린

작가소개

필명 문나린. 서울 출생. 지금까지 출간한 이북은 《조선뱀파이어스캔들》,《그대의 별》,《아찔한 동거》, 《마녀의 성》, 《괜찮은 악연》 등이 있다. 현재 수상경력은 제1회 모바일 천자소설 공모전 장려상, 제4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입선, 제6회 북팔 소설 공모전 우수상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