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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지우(知己之友)1권 2005.05.30	3,000원
지기지우(知己之友)2권 2005.08.01	3,000원
지기지우(知己之友)3권 2005.09.08	3,000원
지기지우(知己之友)4권 2005.09.26	3,000원
지기지우(知己之友)5권 2006.02.13	3,000원

숙주의 반란을 진압한 비휴는 민생에 힘을 쓰고, 검휘는 그 혼란을 빌어 세를 넓힌다. 이에 비휴를 견제하려는 무리들은 자신의 사람으로 태자비를 간택하고, 마교의 준동을 막으려는 숭의맹은 전주양을 이용하기로 한다.
거짓된 평화로움 속에 아정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 하고……. 그런 아정을 사모하는 두 사내의 마음은 괴롭기만 하다.

씨줄과 날줄로 정교하게 짜여진 운명의 그물은 어디로 흘러가는 것인가.

[외전- 그들이 설산으로 간 까닭은]
비휴와 여홍이 가출하여 설산으로 향한다. 그 이유는?

작가소개

Nar

<작가 프로필>

최수선
서식지는 부산으로 종종 전국에 출몰하기도 한다.
나이가 드니 날이 궂으면 온몸이 아프다고 징징거리고 있음.
새해가 될 때마다 날씨 좋은 나라에 가서 한 달 이상 놀다오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글 쓸 생각은 안 하고 놀 궁리만 하고 있다고 야단맞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