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맹랑한 의뢰를 받고 의뢰인을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날아간 서윤희. 첫사랑의 죽음을 경험한 후 결코 열리지 않았던 마음과 결코 뛰지 않았던 심장이 그를 보며 다시 살아나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결코 쉽지 않은 상대, 자신의 의뢰인일 뿐이었다.
사랑을 믿지 않고 오직 일만 하며 살던 제이 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회사를 멋지게 성장시켜 놓은 그는 스스로 모든 걸 다 가졌다는 자부심에 자신에게 맞는 아내를 찾기에 나선다. 최적의 조건에 좋은 유전자를 가진 여자를! 그러나 그는 사랑이라는 늪에 시간이 갈수록 빠져드는 자신을 느끼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사무실에 들어와 마치 숲 속의 잠자는 공주처럼 깊은 잠에 빠져 있던 여자. 술을 마시면 끊임없이 떠들어 대는 귀여운 수다쟁이에, 자기 앞에서만큼은 덜렁거리고 화도 잘 내는 그녀가 어느 틈에 그의 마음을 몽땅 차지하고 들어앉아 있는 것이다.
필명: 에스더 좌우명: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소개: 달리 제게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오직 하나 내세울 것이 있다면 예수님의 이름을 늘 저와 함께 내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밝은 빛으로, 세상에 필요한 소금으로, 그렇게 우리 주님처럼 살고 싶습니다.
돈아깝네요. 황태자의 결혼식정도만 됐어도 만족했을텐데,,,쪽수만 많고 너무 재미가 없어요.
2008-11-26신고
kj***
할리퀸 로맨스를 즐겨 보시든 분들은 비슷한 느낌을 느낄 듯도 하네요... 첫사랑을 어렵게 보내고 다가온 사랑에 용감하게 다가가는 여주 때문에 감동
2008-11-06신고
he***
넘 재미있었어요.. ^^ 로망띠끄에서 읽어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거라 이북으로 구매해서 다시 읽었는데 역시 잼나네요 ^^ 강추~~
2008-10-30신고
ja***
황태자의 결혼식을 본고 구매했는데..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두사람의 얘기에 집중이 안되서인지... 담에 다시한번 조용히 읽어 봐야겠어요
2008-10-29신고
la***
에스더님의 스탈 그대로이지요. 전형적인 로소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참, 중간에 이벤트사 직원이름들이 바뀐 부분과 약간의 이름의 오타가 눈에 띄어 작품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하지만 전 재미있게 술술 읽었습니다. 황태자의 결혼식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은 결코 실망하지 않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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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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