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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의 생전 마지막 말, 삶이 허무하다는 말을 잊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산티아고 순례길을 알게 되고, 회사를 그만두고 순례길에 서게 된다. 첫날부터 두려움은 사라지고 행복이 충만하고, 멋진 친구들을 만나며 인생의 의미를 하나씩 깨우쳐 나간다. 결국, 행복한 삶이란 내일이 기대되는 삶이라는 것을 알고, 새로운 꿈을 향해 걷는다.
나/ 대기업 퇴사 후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에 도전한다. 아버지의 허무한 삶을 똑같이 살고 싶지 않아, 산티아고 순례길에 올랐는데, 단순한 하루가 선사하는 행복에 놀라게 된다. 길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며 순례길 경험을 글로 남기기로 다짐한다.
준우/ 대학 졸업반으로 휴학 후 세계여행 중이다. 네팔과 몽골 등등 유명한 곳은 이미 다 경험한 모험가. 이번은 순례길에 도전하는 중이다. 삶의 방향을 찾고 싶어 이 길에 왔다.
유준/ 버킷리스트 마니아로 삶 자체가 버킷리스트 달성으로 꽉 찬 남자. 대학을 다니다 자퇴 후 진짜 꿈을 위해 순례길에 올랐다. 순례길에서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세나/ 의대생으로 지금까지 공부만 하다가, 공황장애를 겪게 되었다. 인생의 의문점을 풀기 위해 순례길에 왔다.
벨/ 단 한 번도 삶의 틀을 벗어난 적이 없는 좋은 가문의 여자. 어느 날 갑자기 미지의 세계를 찾고 싶다는 생각에 순례길에 섰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작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새로운 모험을 위해 깨어나고, 글을 씁니다.
"1. 길에서 평온을 찾다
2. 순례길의 선물
3. 혼자지만 함께 걷는 길
4. 인생의 표지를 찾아
5. 걷고 걷고 또 걷고
6. 아쉬운 발걸음
7. 끝이지만 다시 시작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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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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