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희는 18살이 되면 자신을 인정해 주겠다는 노왕인 아버지의 말을 믿고 기다리고 있었다. 18살 생일을 앞둔 어느 날, 제나라의 왕, 헌이 침입하여 아버지를 죽이고 말았다. 그녀는 불타는 복수심으로 제나라로 진입하여 헌을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초희는 실패를 하고 도리어 헌에게 잡히고 만다.
헌은 초희를 보고 친구인 수린이 떠올라 그녀를 죽이지 못하는데······.
운명의 수레바퀴는 두 사람을 사랑으로 인도하는데······.
초희는 사랑 앞에 복수심을 버릴 수 있을 것인가?
감정이 두려운 헌은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1979년 6월 30일 생.
15살 때부터 글쓰기를 취미로 삼다가 2003년 겨울 신영에서 ‘복수의 천사’ 연재 시작.
현재 로망띠끄와 신영에 ‘원수와 결혼하는 법’ 연재 중.
공상을 좋아하여 머릿속에서 언제 나올지 모르는 10여 편의 글이 잠자고 있음.
경기도에서 가족과 세 마리 개와 함께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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