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작가 다른작품
- 왕은 사랑한다..김이령 지음
- 파란미디어 (08/01)
- 7,000원
- 을밀 1권김이령 지음
- 파란미디어 (02/14)
- 5,000원
- 화월송도 2권..김이령 지음
- 파란미디어 (06/30)
- 5,000원
- 화월송도 1권김이령 지음
- 파란미디어 (06/30)
- 5,000원
- 왕은 사랑한다..김이령 지음
- 파란미디어 (08/01)
- 7,000원

동일 장르 작품
- 나쁜 연하 1권..아루하 지음
- G노벨 (05/08)
- 3,300원
- 거짓말쟁이 약..수재나 카 지음
- 신영미디어 (03/10)
- 2,700원
- 완벽한 타이밍..김지애 지음
- 신영미디어 (02/17)
- 4,200원
- 라스트 콜 2권..정情 지음
- 동아출판사 (11/20)
- 3,500원
- 하나도 남김없..루드yu 지음
- 에이블 (03/14)
- 3,500원

[eBook]을밀 2권 (완결)

김이령 지음파란미디어2017.02.14

판매정가 | : |
---|---|
판매가격 | : 5,000원 |
적 립 금 | : 0원 |
파일용량 | : 3.16 MByte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독자평점 | : ![]() ![]() ![]() ![]() ![]() |
듣기기능 | : ![]() |
ISBN | : |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tory
고구려 무사 을밀. 부모도 성도 모르고 거칠게 자랐다. 자신의 뿌리를 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태자의 눈에 들어 평양까지 왔다. 첫눈엔 하늘의 천녀, 나중엔 공주의 시녀로 오해한 채 공주 안학을 사랑하게 된다. 자신의 신분을 찾는 일도, 공주의 사랑을 얻는 일도 그에겐 목숨을 걸어야 할 험난한 여정이다.
고구려 공주 안학. 장수왕의 재림을 꿈꾸는 오라비 흥안태자의 간계에 의해 신통력을 지닌 신령한 존재로 알려져 만인의 추앙을 받고 있다. 오라비의 뜻에 따라 대귀족 태루와의 혼담이 은밀히 진행 중인 것도 모른 채 밀을 만난다. 공주의 시녀인 척 신분까지 속여 가며 난생처음 느끼는 낯선 감정에 빠져들지만 애써 그 마음을 외면한다.
을씨 가문이 당한 멸문지화의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밀과 공주, 그리고 흥안태자를 위협하는 검은 그림자도 시시각각 다가오는데…….
등장인물
을밀
“대왕님께, 고구려에 충성하여 돌아오지 않겠다는 말은 핑계야. 난 지금 당신을 보지 말라는 명도, 손대지 말라는 명도 한꺼번에 다 어겼어. 돌아가! 내가 눈이 뒤집혀 당신에게 죄를 짓기 전에.”
고구려 최고의 무사. 진정한 자신과 가문을 되찾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공주 안학을 공주인 줄 모른 채 사랑하게 된다.
안학
“죄인이 아닌 당신을 모르고 살기보다는 죄인일지라도 당신을 사랑하게 되어 다행이에요.”
신령한 존재로 추앙받는 고구려의 공주. 정체를 숨긴 채 밀을 만나며 일생 처음 낯선 감정에 빠져들지만 애써 그 마음을 외면한다.
흥안
“사랑하면 지배력을 잃는다. 사랑하면 상대가 나를 지배해. 그래서 사랑하지 않으려 했다. 감정에 나약하게 흔들리지 않으려고 심장을 얼음으로 둘렀지.”
훗날 고구려의 22대 안장왕. 필요하다면 사랑하는 사람도 철저히 이용하는 책략가. 밀과 함께 백제로 밀행을 나섰다가 운명의 상대 구슬아씨 주를 만난다.
주
“나를 사랑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지 않을까요?”
한강 유역 거상의 외동딸. 백제 최고 미인이라는 명성답게 도도한 아가씨. 예상치 못한 사랑이라는 감정에 휘둘려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이 책은
고구려 무사 을밀의
파란만장한 모험과 진실한 사랑을 다룬 역사로맨스!
고려 시대 충선왕의 어두운 일면과 그가 사랑한 두 사람, 린과 산의 운명적 사랑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왕은 사랑한다』의 작가 김이령의 두 번째 작품 『을밀』.
전작에서 보여 준 작가만의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인물들의 구현과 뛰어난 필력은 『을밀』에서도 유감없이 빛을 발한다. 『을밀』은 자신의 근본과 사랑을 찾기 위해 운명에 맞서는 고구려 무사의 이야기로 엇갈린 사랑과 권력의 다툼 속 자신의 운명에 맞선 밀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한 또 하나의 고구려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지은이 김이령
2011년, 한반도를 넘어 타클라마칸사막에 이르는 사랑의 대서사극, 첫 장편소설 『왕은 사랑한다』를 썼다. 고려 시대 충선왕의 어두운 일면과 그가 사랑한 두 사람, 린과 산의 운명적 사랑을 흥미진진하게 그려 낸 『왕은 사랑한다』는 특유의 매력과 뛰어난 흡인력으로 출간과 동시에 드라마화가 확정되어 내년 초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을밀』은 『왕은 사랑한다』를 잇는 두 번째 장편소설로 자신의 근본과 사랑을 찾기 위해 운명에 맞서는 고구려 무사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