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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사랑을 얻는 육백가지 방법

제이(提耳) 지음로망띠끄20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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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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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평점 :   [참여수 10명]
듣기기능 :  T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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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4,000원)

살면서 지금껏 이렇게 황당한 순간은 없었다.
하루아침에 기숙사비를 말아먹은 소꿉친구가 집으로 쳐들어오고,
놈의 단짝이라는 녀석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던 나를 여자친구라고 공표해 버렸다.
가만히 있어도 마음에 안 들어 욕먹을 판에, 알아서 사고를 세트로 쳐주시는 두 녀석.
육백왕자라는 타이틀로 온갖 여자들을 후리고 다닌다는 이 잡놈들을 어떻게 족칠까?

살면서 지금껏 이렇게 억울한 순간은 없었다.
하루아침에 이상한 여자를 사모하는 놈이 되어버렸으니 어쩌면 좋을까.
바람둥이 시원을 흉내내어 ‘좋아하는 여자가 따로 있어.’ 라고 하는 게 아니었는데,
귀찮은 여자 하나 떼어내려다, 취향 독특한 놈 소리만 듣게 되고 말았다.
게다가 나를 주인공으로 한 상상도 못할 괴소문까지 떠돌고 있단다.
때문에 무조건, 이 여자를 여자친구로 삼아야 한다.
그런데, 나랑 사귀는 거면 감지덕지지, 이 여자 왜 이러는 걸까?
설마, 꼴에 공주병인가?

살면서 지금껏 이렇게 재밌는 순간은 없었다.
하루아침에 시작된 이상한 말뿐인 연애.
그러나 붙여놓고 보니, 꽤나 어울리던 녀석들이라 작전에 박차를 가하기로 마음먹었다.
허구헌 날 추리닝만 입고 다니는 주제에 공주병이 하늘을 치솟는 시아와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던 준우가 천생연분의 짝을 이루려면 어째야 할까?
그러나 문제는 없을 것이다. 이 몸이 누구던가. 천하의 육백왕자, 육시원이시다.


-본문 중에서-

요 며칠 쓸데없는 일로 잠을 설친 탓에 점심시간에 뒤이은 체육학 강의시간은 시아의 수면시간으로 간택되고 말았다. 무슨 꿈을 꾸는지 흐뭇한 미소까지 적당량의 침과 함께 범벅으로 섞어 입가에 걸친 채 넓은 강의실 뒤편 구석에서 아주 퍼질러 자고 있는 시아의 단잠은 벌써 한 시간을 훌쩍 넘기고 있는 중이었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여기서부터 시작하도록 하죠.”
수업의 마지막을 알리는 점잖은 교수의 목소리가 강의실에 울려 퍼지자 일동은 휘파람까지 불며 20분이나 일찍 끝난 수업에 환호성을 날렸다. 이 교수의 센스는 이런 거였다. 짧은 강의 후한 학점, 그리고 무엇보다.
“나머지 잠은 집에 가서 자는 게 어떨까, 시아 양.”
이렇듯 학생의 수면보충으로 자신의 강의가 할애된다고 해도 눈감아주는 넓은 아량. 때문에 체육과 학생들은 물론이요, 전 대학을 통틀어 그만한 인기를 누리는 이가 없다는 중년의 신사는 추리닝바람으로 퍼져 있는 시아가 귀여운 듯 자상한 미소까지 지어 보였다. 교수라는 직함에 어울릴 만한 권위주의는 갖다버린 지 오래인 그는 올해 교수 인기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할 게 분명했다.
“강의 끝난 겁니까?”
“자네는 미술과 학생 아닌가.”
노크도 없이 강의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서는 얼굴을 알아본 교수가 눈을 동그랗게 떠보이자, 준우는 정중한 인사는커녕 가벼운 목례도 없이 성큼 강단 앞으로 걸음을 옮겼다. 안 그래도 예의범절은 국 끓여먹은 지 오래인데, 지금 그 국에서 건더기라도 건져 형식을 차릴 마음의 여유 따위는 전혀 없는 그였다.
미술과 학생이 여기 어쩐 일이냐며 다시 자신의 뒤통수에 꽂히는 교수의 한마디를 싹 무시한 채 막 수업이 끝나 어수선한 강의실을 샅샅이 훑던 그의 눈에 낯익은 남색 추리닝이 캐치됐다. 백준우가 여기까지 웬일이냐는 시선들이 꽂히든 말든, 일단 여기에 온 용건부터 질러야 겠다싶은 그였다. 그것도 당장 시급하게. 때문에 막 잠에서 깨어나 부스스한 얼굴을 들어 올리는 시아를 향하는 준우의 표정은 실로 비장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잘한다, 강의시간에 퍼져 자고.”
“어라? 아함. 백가 네가 여기까지 웬일이냐?”
“너한테 할 말 있어서.”
“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강의실을 떠날 줄 모르던 체육과 학생들은 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이들을 지켜보는 중이었다. 어젯밤 나이트에서 시아가 통춤을 췄다더라. 그런 시아를 백준우가 끌고 나갔다더라. 아침부터 학교에 자자하던 여러 소문들을 다시 머릿속에서 리와인드하던 그들의 귓가로 난데없는 준우의 한마디가 메다 꽂혔다.
“야, 너, 오늘부터 나랑 사귀어.”

   

낯선 곳만큼 익숙한 도시로의 여행도 좋다.

읽는 것만큼 쓰는 게 즐겁다.

말하기보다 듣는 게 편하다.

그래서 늘

조용히 어디론가 떠날 준비를 하며,

무언가를 읽고 듣고, 쓰면서 살아가고 있다.

총 10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어지간하면 좋은 평 주고 싶은데.. 초중반부까지는 재미있는 편입니다.
대화도 유쾌하고 서술도 나쁘지 않았어요. 에피소드들도 귀엽습니다.
그런데 1000페이지가 넘는 글인데 얘네 연애를 800인가 900페이지에 가서나 시작해요 -_-;;; 꼭 진한 스킨십과 삐씬이 있어야 하는건 아니지만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었어요.
초반부는 왜 이렇게 평이 극과극이지 재밌는데? 하다가 슬슬 지루해지고
500페이지 지나서부턴 그래서 얘네 언제 서로 고백하고 연애하는데?
하는 마음에 대충대충 넘기면서 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조인 시원이와 지수 이야기가 끼면서 이야기도 좀 산만했어요.
  mi*** | 2010-05-30
 너무 지루하네요. 사설도 길고 무슨 내용인지...도저히 졸려서 보다가 접어요.  no*** | 2010-02-06
 취향을 좀 타는 글이에요. 제 취향은 아니여서 초반부 넘기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색다른 재미가 있는 글이이라 중반이후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ma*** | 2010-01-30
 제 취향에는 딱이네요. 이북보면서 리뷰 안남기는데, 오랜만에 흡족한 소설을 만나서 반가워요. 서술이 많고 심리묘사가 잘 되어있어서 좋았구요. 에피소드와 상황들이 너무 재밌어서 계속 웃으면서 봤습니다. 윗분의 말씀처럼 취향을 많이 탈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일반적인 로맨스 패턴과는 상당히 달라요. 그렇다고 유치하지는 않습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법이나, 전반적인 분위기가 독특하단느 거에요. 덮어놓고 웃기고 재미있습니다. ㅎㅎㅎ  le*** | 2010-01-29
 약간의 N소설느낌이 나네요. 취향을 많이 탈것같습니다. 공감이 안되는걸보니 세대감이 느껴지네요.  ky*** |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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