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와 적당히 보기 좋게 철썩거리는 파도소리는 듣는 이의 기분도 좋게 만들었다.

“나, 어때? 예쁘지?”

푸른 바다와 같은 색깔과 흰 구름과 같은 색을 짜 맞춘 듯한 원피스를 입은 여자는 무대 인사를 하듯 자세를 잡고 남자를 향해 말을 했다.

“응 예뻐. 너무너무 예쁘다.”

남자의 말에 기분이 좋은 지 몇 걸음 안 떨어져 있었지만 쪼르르 그 앞에 다가가서 남자의 허리춤을 안자 남자도 같이 여자의 어깨와 등을 살며시 안아주었다.

“너무 너무 좋아 이 품이 너무 너무 좋아.”

“나도 너무 너무 좋아.”

남자의 말에 여잔 남자의 허리춤을 안은 손은 그대로 둔 채 가슴팍에 묻어두었던 얼굴만 들어 남자를 향해 쳐다보았다. 남잔 여자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조심스레 포개었다. 그 둘의 키스는 푸른 바다처럼 깊고 구름처럼 하얗고도 부드러운 키스였다.

Above all eles, guard your heart, for it is the wellspring

of ilfe.. (세상은 만만하지 않다. 그저하고 대충해서 이룰수 있는

어디에도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한 스토리를 써보고 싶은 글쟁이. 그러나, 절대 머릿속은 뜻때로 따라주지않아 항상 고민하는 글쟁이. 언젠가는!

꼭 써보리라 마음은 먹고있다. 항상 생각 하는 거지만 내 글을 읽고 행복해 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갔으면 하는 마음을 가진 글쟁이.

현재 로망띠끄와 작가 연합홈인 탑 시크릿에서 여러 작가님들과 서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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