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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그의 흔적
양희 지음로망띠끄2006.02.20
| 판매정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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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 독자평점 | :   [참여수 3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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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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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처음 만난 남자와 밤을 보낸 여자 유하.
과거의 상처로 괴로워하다 처음 만난 여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그녀를 잊지 못한 채 애타게 찾아 헤매는 남자 윤혁.
1년 후, 유하의 친구이자 윤혁의 사촌여동생을 통해 재회하게 되는데…….
유하는 윤혁이 자신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설레었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 할 수가 없었다. 그가 자신을 무섭게 노려보는 눈빛이 무섭고 두렵기 까지 했다.
“저기, 저 사람을 잘 못 보신 거 같은데요?”
“뭐?”
“그, 그러니까, 저는…….”
“나를 처음 본다? 지금 이 자리에서?”
“네…….”
“그래? 그렇단 말이지?”
윤혁은 그녀가 자신을 모른 척 하는 그녀의 모습에 화가 났다. 1년 동안 그렇게 찾아 헤맸건만 이 망할 여자는 지금 자신을 모른다 말하고 있다. 거기다 자신의 사촌 여동생의 친구였다는 거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그렇게 찾아 다녔단 말이다. 지금 근무하고 있는 이비서가 결혼을 하는 관계로 회사를 그만 두게 되어 새로운 비서를 뽑기 위해 면접을 진행 중이었는데, 어제 예희가 자신의 친구가 있는데 그의 비서로 소개 시켜 준다는 것이다. 동생 친구라는 점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도 아끼는 동생이라 부탁을 거절 할 수가 없어 오늘 한 번 같이 오라고 했었는데, 그 친구가 자신이 1년 동안 찾아다닌 김 유희, 아니 심 유하 이었던 것이다. 그녀의 얼굴을 보는 순간 모든 것이 정지가 되어 잠시 굳어 있다가 예희 덕분에 곧바로 정신을 차렸다.
“그런데 어쩌지 내 몸이 너를 기억하고 있는데?”
윤혁은 하얗게 질린 유하의 표정을 보며 점점 그녀에게로 다가가자 그녀는 자신을 피해 한 걸음씩 뒤로 물러나다가 다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휘청 이는 그녀의 허리를 잡아 당겨 안았다. 그에게 벗어나려고 유하는 몸을 흔들었지만 그럴수록 자신의 허리를 안고 있는 그의 손이 더 세게 그녀의 허리를 바싹 끌어안았다. 윤혁은 바로 자신의 앞에 그녀의 입술을 보자 그 입술을 다시 한 번 탐하고 싶은 걸 참을 수가 없었다.
과거의 상처로 괴로워하다 처음 만난 여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그녀를 잊지 못한 채 애타게 찾아 헤매는 남자 윤혁.
1년 후, 유하의 친구이자 윤혁의 사촌여동생을 통해 재회하게 되는데…….
유하는 윤혁이 자신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설레었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 할 수가 없었다. 그가 자신을 무섭게 노려보는 눈빛이 무섭고 두렵기 까지 했다.
“저기, 저 사람을 잘 못 보신 거 같은데요?”
“뭐?”
“그, 그러니까, 저는…….”
“나를 처음 본다? 지금 이 자리에서?”
“네…….”
“그래? 그렇단 말이지?”
윤혁은 그녀가 자신을 모른 척 하는 그녀의 모습에 화가 났다. 1년 동안 그렇게 찾아 헤맸건만 이 망할 여자는 지금 자신을 모른다 말하고 있다. 거기다 자신의 사촌 여동생의 친구였다는 거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그렇게 찾아 다녔단 말이다. 지금 근무하고 있는 이비서가 결혼을 하는 관계로 회사를 그만 두게 되어 새로운 비서를 뽑기 위해 면접을 진행 중이었는데, 어제 예희가 자신의 친구가 있는데 그의 비서로 소개 시켜 준다는 것이다. 동생 친구라는 점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도 아끼는 동생이라 부탁을 거절 할 수가 없어 오늘 한 번 같이 오라고 했었는데, 그 친구가 자신이 1년 동안 찾아다닌 김 유희, 아니 심 유하 이었던 것이다. 그녀의 얼굴을 보는 순간 모든 것이 정지가 되어 잠시 굳어 있다가 예희 덕분에 곧바로 정신을 차렸다.
“그런데 어쩌지 내 몸이 너를 기억하고 있는데?”
윤혁은 하얗게 질린 유하의 표정을 보며 점점 그녀에게로 다가가자 그녀는 자신을 피해 한 걸음씩 뒤로 물러나다가 다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휘청 이는 그녀의 허리를 잡아 당겨 안았다. 그에게 벗어나려고 유하는 몸을 흔들었지만 그럴수록 자신의 허리를 안고 있는 그의 손이 더 세게 그녀의 허리를 바싹 끌어안았다. 윤혁은 바로 자신의 앞에 그녀의 입술을 보자 그 입술을 다시 한 번 탐하고 싶은 걸 참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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