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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엘가의 아틀리에 7권

시라즈 지음이클립스2022.12.21979-11-325-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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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정가 :  3,500
판매가격 :  3,500원
적 립 금 :  0
파일용량 :  596 KByte
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0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325-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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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 시리즈  (전권 구매시 3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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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풍, 판타지물, 동거, 대형견공, 츤데레공, 상처공, 늑대공, 다정수, 명랑수, 허당수, 마법사수, 인외존재,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3인칭시점


마노프 아카데미에서
매번 최하위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던 엘가는
마침내 아카데미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셀브루 왕국의 수도 베로나로 향한다.

그리고 도중에 길거리에서 학대받던 검은 개를
차마 지나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사 버린 그.
하지만 개는 마음을 열지 않고…….

“크르르, 크르르릉…….”
“해치지 않아. 너까지 그러지 마. 나도, 힘들단 말이야.”

상점을 차릴 꿈에 부풀어 전액 대출을 끼고 산 집은
동네에서 흉가로 유명한 데다,
흉측한 모습의 유령까지 살고 있는 곳이었다!

그에 엘가는 유령의 정체를 알아보다가
그가 고대의 신 ‘아몬’이라는 사실을 알아채는데,
순간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마법이 발동해
아몬의 영혼이 개에게 빙의되었다!
그리하여 아몬과 엘가의 이상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마법사, 네가 날 이리 만들었다.”

……나도 나한테 이런 능력이 있는 줄 몰랐지?


▶잠깐 맛보기

“내 말 잘 들어.”

나는 아몬의 얼굴 앞에 손가락을 들이대며 말했다.

“내가 그간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는데 아무래도 안 되겠어. 손님이 오거나 말거나 시큰둥한 그 태도 말이야, 문제가 많아 보여. 말도 할 줄 아는 마법수라고 알려진 판국에 가게에서 그러면 안 되지. 누구 말마따나 꼬리 치며 반갑다고 ‘멍멍멍.’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서 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정도 인사는 해야 하지 않겠어? 응? 아몬 생각은 어때? 내 의견에 동의하지?”

“…….”

아몬이 이게 무슨 개소리냐 싶은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보았다. 그는 나의 대화 취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누구네 집 강아지는 영업 잘한다고 칭찬이 자자하더라. 손님이 오면 어찌나 좋아라 하며 꼬리를 치는지 다들 귀여워서 죽으려고 한대. 오죽하면 강아지 애교 보려고 일부러 먼 길을 찾아간다지 않아? 그게 다 영업 전략이라는 거야. 살갑게 구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으면 손님이 확 증가한다고.”

“그래서?”

“그러니까 아몬도 손님이 들어오고 나가실 때 인사 잘하라는 거지. 어서 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이게 그렇게 어려운 말도 아니잖아.”

아몬이 노골적으로 썩은 표정을 지었다. 하등 들어 줄 값어치가 없는 말이었다며 뒷발로 귀를 긁어 대기까지 했다.

“반응이 왜 그래? 내가 못 할 말을 했어?”

좋게 말하려고 했는데 기분이 나빠졌다. 저, 저 싹퉁머리 없는 태도 좀 보소. 비웃냐? 비웃어? 응?

“어느 집 개새끼가 그러거나 말거나 무슨 상관이냐. 내게 그딴 허접한 일을 요구하지 마라, 마법사.”

“허접한 일이라니? 손님 접대하는 태도가 잘못되었다 지적한 거잖아.”

“내 핑계 대지 마라. 네가 무능해서 손님들이 안 오는 걸 가지고 누구에게 뒤집어씌우려 들어. 어이가 없군.”

와! 무, 무능? 지금 그걸 말이라고?

“느는 느륙흤그든.”

“이 악물고 말하지 마라. 뭔 말인지 모르겠다.”

아몬이 딴청을 피웠다. 이대로 못 들은 척하고 가 버리려는지 몸을 일으키며 하품을 늘어지게 했다."



"〈1권〉
1. 프롤로그
2. 달콤한 나의 도시
3.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4. 아몬
5. 나는야 집 있는 가난뱅이

〈2권〉
6. 꽃 피는 봄이 오면
7.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8. 외로운 거 그만하자

〈3권〉
9. 저녁이 있는 삶
10. 돈이 없어
11. 오해를 부르는 마법사
12. 열심히 사는 중이랍니다
13. 왜곡 보도 문제 있다!
14. 하늘은 오늘도 맑음

〈4권〉
15. 마법소녀를 위하여
16. 사장님이라 불러 다오
17. 하루가 즐겁네
18. 빙글빙글
19. 잠시 쉬었다 가셔도 좋습니다
20. 이 소년이 사는 법
21. 나는 신세계의 부자가 된다
22. 산에 가자

〈5권〉
23. 예쁜 딸이 생겼습니다
24. 브랜드 쟁탈전
25. 꿈꾸는 소년
26. 샘물은 떡갈나무 아래에
27. 아프지 않은 손가락
28. 소년은 지금부터
29. 친해지길 바람

〈6권〉
30. 주말의 작은 파티
31. 이 여름의 중간에서
32. 왕도의 하루는 시끌벅적
33. 그해 겨울은
34. 바람 불어와 내 마음 흔들면
35. 일상은 계속된다
36. 제도 마노프

〈7권〉
37. 우리는 베로나에서
38. 유유자적
39. 오늘의 나는 퇴마사
40. 마법사가 마법을 못 씀
41. 나는 노역자 엘가
42. 이 가을의 초입에서

〈8권〉
43. 미묘한 흐름 가운데
44. 아카데미의 신입생
45. 꽃구름 흘러가는 날에
46. 아카데미의 봄
47.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
48. 꽃 피는 5월에

〈9권〉
49. 가을의 재회
50. 이 앞에 마법사 있다
51. 여름이 지나고
52. 아무튼 대출은 갚았고

〈10권〉
53. 심령의 밤
54. 마스커레이드
55. 내 나이, 열여덟
56. 노도

〈11권〉
57. 해가 지고
58. 기묘한 아이
59. 내가 걷는 길
엘가의 편지
- 1.~7.
후기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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