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일부터 명예작가방을 포인트 없이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남은출석시간
동일 장르 작품
- 전래연(傳來戀..기승 지음
- 라떼북 (05/24)
- 2,800원
- 서방님의 당과..렐레 지음
- 라이트하우스 (05/27)
- 1,100원
- 천애지연 4권김경미 지음
- 피플앤스토리 (02/13)
- 2,000원
- [합본] 녹원궁..청휘淸輝 지음
- 로망띠끄 (10/22)
- 7,000원
- 무림연애담 (..이림 지음
- 더로맨틱 (04/25)
- 3,500원
분야 신간
- 폐모의 연인 ..정은숙 지음
- 알에스미디어 (02/18)
- 3,700원
- 비밀애(Ķ..썬캐쳐 지음
- 릴리스 (02/18)
- 1,600원
- 금정(金井)유재아 지음
- 레드립 (02/18)
- 1,400원
- 수탈(收奪) (..어연 지음
- 더로맨틱 (02/17)
- 3,000원
- 검은색 나리허도윤 지음
- 로망띠끄 (02/17)
- 1,000원
- 색사(色史) 4..최다 지음
- 어썸S (02/15)
- 1,000원
[eBook]설하, 기억을 읽는 여인 (합본)
율빛하늘 지음로망띠끄2022.06.28
| 판매정가 | : |
|---|---|
| 판매가격 | : 11,400원 |
| 적 립 금 | : 228원 |
| 파일용량 | : 2.90 MByte |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 독자평점 | :  [참여수 4명] |
| 듣기기능 | :  TTS 제공 |
| ISBN | : 979-11-406-0169-1 |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설하, 기억을 읽는 여인 (합본) 구매하러가기
<신간 핫딜 이벤트>
* 이벤트 도서를 기간 내 구매하시면 10% 할인 해드립니다.
* 기간 : 22.06.28 ~ 22.07.07
<리뷰 이벤트>
기간 내 리뷰를 써주신 분들께 추첨을 통해 랜덤으로 캔디 3개를 지급해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22.06.28 ~ 22.07.04 (당첨자 00명 개별 연락)
“기억을 그려달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손을 주셔야 기억을 읽지요.”
피의 여인, 혈비의 저주로 물든 비운의 나라 연주국.
사람들의 기억을 그려주며 살던 설하는 누가 봐도 고귀한 신분인 류서의 옷자락을 덥석 붙잡고 말았다.
달갑지 않은 표정인 그에게 설하는 기억을 읽는다는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이는 사기꾼일 뿐.
그러한 류서의 노골적인 조롱은 설하를 전의에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보란 듯이 기억을 읽어내서 이 오만한 도령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설하는 굳은 결심을 했다.
하지만 그와 맞잡은 손을 타고 설하에게 흘러온 것은 분명 이 나라 왕의 기억….
“어… 어찌….”
어찌 이 도령이 왕인 것이야? 이 나라, 연주국의 왕이 왜 이런 곳에….
설하의 떨리는 몸이 류서의 앞에서 뒤늦게 납작 엎드러졌다.
그러나 왕인 류서가 그녀에게 원한 것은…
“너는 내가 시키는 일을 해야 할 것이다. 그게 무엇이든.”
알 수 없는 표정과 함께 뱉어진 류서의 단호한 말.
전하는 제게 무엇을 원하시며, 왜 저를 곁에 두시려는 겝니까?
턱 끝까지 차오른 물음을 설하는 차마 꺼낼 수 없었다.
그녀에겐 우선, 꼭 해내야만 할 일이 있었으니까.
그리고 끝내 감추어진 류서의 진심,
‘너는 내가 궁금하지도 않은 것이냐? 그동안 나를 그리워하지도 않았어?’
용기 내어 묻지 못하는 왕의 마음은 속절없이 타들어만 간다.
피의 여인, 혈비의 저주로 물든 비운의 나라 연주국.
사람들의 기억을 그려주며 살던 설하는 누가 봐도 고귀한 신분인 류서의 옷자락을 덥석 붙잡고 말았다.
달갑지 않은 표정인 그에게 설하는 기억을 읽는다는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이는 사기꾼일 뿐.
그러한 류서의 노골적인 조롱은 설하를 전의에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보란 듯이 기억을 읽어내서 이 오만한 도령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설하는 굳은 결심을 했다.
하지만 그와 맞잡은 손을 타고 설하에게 흘러온 것은 분명 이 나라 왕의 기억….
“어… 어찌….”
어찌 이 도령이 왕인 것이야? 이 나라, 연주국의 왕이 왜 이런 곳에….
설하의 떨리는 몸이 류서의 앞에서 뒤늦게 납작 엎드러졌다.
그러나 왕인 류서가 그녀에게 원한 것은…
“너는 내가 시키는 일을 해야 할 것이다. 그게 무엇이든.”
알 수 없는 표정과 함께 뱉어진 류서의 단호한 말.
전하는 제게 무엇을 원하시며, 왜 저를 곁에 두시려는 겝니까?
턱 끝까지 차오른 물음을 설하는 차마 꺼낼 수 없었다.
그녀에겐 우선, 꼭 해내야만 할 일이 있었으니까.
그리고 끝내 감추어진 류서의 진심,
‘너는 내가 궁금하지도 않은 것이냐? 그동안 나를 그리워하지도 않았어?’
용기 내어 묻지 못하는 왕의 마음은 속절없이 타들어만 간다.
#가슴 시린 저주 #감추어진 비밀 #깊이 알수록 서로를 끌어안는 #끊어지지 않는 사랑
통신판매 신고번호 : 제 2011-부산서구-6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