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객잔 1권 - 로맨스 소설 추천

[eBook]소호객잔 1권

의진 지음ARC2024.01.29978890127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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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27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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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객잔 1권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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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객잔 5권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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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객잔 6권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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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객잔 7권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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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객잔 8권 (완결)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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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북 지방에는 기묘한 객잔이 있다.

살수 출신의 주방장이 요리를 만드는 소호객잔이."

"1권

# 음식은 예술이다

#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진정 좋은 음식은 눈과 혀뿐만 아니라 귀까지 즐겁게 만든다

# …설명을 해주셔야겠습니다, 손님들

# 주방장님… 참으세요, 제발

# 소인은 분명 음식값을 다 계산하고 나왔소이다

# 그리운 이름이구나

# 설탕은 사랑과 유사하다

# 여인의 마음을 함부로 설레게 만드는 것은 유죄다

# 해장의 핵심은 그 둘 사이의 균형이다

# 어째서 강호의 무인들은 항상 똑같은 음식들만 먹는 것인가

# 이렇게 시련의 겨울이 가고 눈이 녹는 봄이 왔다고 말이다

# 향은 따라 할 수 있을지라도 그 품격만큼은 따라 할 수 없는 법이다

# 순수한 호의는 돼지고기까지다

# 그것이 협(俠)이며 강호의 도리라는 것이다

# 우리는 협객(俠客)이지 않소

# 야식은 못 참지

# 다시는 마라를 무시하지 마라

# 음식에게 제일 중요시되는 덕목은 맛이다

# 저 살 좀 찐 것 같지 않아요?

# 버섯만이 불도(佛道)에서 허락한 유일한 감칠맛이니까

# 두 개의 조합이 가지는 파괴력을 알고 있기에

# 난초(蘭草)에서 피어난 꽃처럼 은은하고 대추의 과육만큼 달콤한 향

# 자네는 술이 쓴가

# 변주곡의 진정한 선율을 느끼기 위해서는 원곡을 알아야 하는 법

2권

# 누구보다 마늘에 진심인 이들이다

# 까라면 그냥 좀 까라, 이놈아!

# 자네, 진짜 이 바닥이 만만해?

# 죽음과 바꿀 만한 맛이라고

# 관심 없소

# 결국 익숙함이 그리워지기 마련이다

# …대가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것이 건방지구나

# 내가 죽여주는 맛을 대접해 주지

# 녀석들, 이왕 먹을 거면 좋은 것을 먹을 것이지…

# 총 두 번에 걸쳐 속 안까지 매운맛을 박아낸

# 저 아름다운 얼굴을 잊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 상대와의 격차도 가늠치 못하는

# 썩어도 시어라고 했던가

# 내가 아니라면 그 누구와도 영원할 수 없지 않소…

# …나는 희선 소저의 편에 서겠소

# 편하게 형이라고 부르게나

# 어르신께서도 한 입 드셔보시지요

# 그 잘생긴 얼굴을 다시 못 본다는 것은 조금 아쉽구나

# 뭐지, 그 재수 없는 표정은?

# 독하지만 이를 감추지 않는다…라고 했던가

# 사랑이 돌아온 것처럼

#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것을 잊고 말았다

# 아무 일도 없었다……!

# 뭐야, 뒈져 버린 줄 알았는데…

# 앞으로 누군가 묻거든 꼭 그리 대답하거라

3권

# 다녀왔습니다, 아버지

# …못 먹겠소

# 웃는 법을 알지 못합니다

# …알았으면 공범이고 몰랐으면 무능한 것이라고 하더군

# 잘하는 곳에서 못 먹어봐서 그렇소

# 눈물 젖은… 드셔보셨습니까

# 그들은 악(惡)입니다

# 아, 식사도 신경 좀 써줬으면 좋겠군

# 동료 사이일 뿐입니다!

# 하지 말라면 하지 말게!

#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냐?

# 어라, 나 생각보다 강할지도?

# 호북의 촌뜨기치고는 제법이구나

# 그럼 어디 발악해 보라고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죽창 한 방이면…

# 연정이란 참으로 무서운 감정이군

# 그 정도면 사랑이라 부를 만하지

# 좋았으면 추억이고 나빴으면 경험이라고

# 저 역시 이제 적지 않은 나이입니다

# 허망한 백일몽과 같은 것이지

# 어때, 자신의 옛 연인을 마주한 소감이

# 그것이 글쟁이 왕표의 낭만이며 사랑이었다

# 돌아오시는 것입니까?

# 찬물도 위아래가 있는 법인데

4권

# 놀이는 이미 시작되었다

# 자, 선수 입장!

# 방심하셨구려, 선생

# 네가 기대하는 이름 따위는 없다

# 깨어나지 못할 아주 깊은 잠을

# 초조해 보이는구나

# 어리석구나

# 암전(暗轉)

# 내가 너무 늦고 말았구려…

# 너무나도 많은 것을 희생했던 사내일세

# 그러면 복수가 재미없지

# 천륜(天倫)을 부정하려 하느냐

# 그는 죄인이었다

# 쫄리냐?

# 참으로 믿기 어렵습니다

# 계획을 수정해야겠다

# 더 귀찮아지기 전에

# 그들에게 우정은 그러한 것이었다

# 행선지는 이미 정해져 있겠구려

# 어떤 얼굴이 아른거리는지

# 너는 무엇을 하는 인간이지?

# 너를 만나 나의 봄도 시작되었으니까

# 왕표는 마침내 웃을 수 있었다

5권

# 왕표의 맛따라 수석따라

# 대협의 명성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 참으로 보기 좋은 아이로군요

# 업보를 짊어지기 위해서

# 나도 소호객잔의 가족이니까

# 도와주십시오

# 하늘이 내린 미각(味覺)

# 들어주기 어려운 부탁이군

# 잠시만 눈을 감고 있으렴

# …되도록이면 너는 무공을 익히지 말거라

# 절대 부러운 것은 아니었다

# 꽤나 직관적인 상징물이구려…

# 결정은 그 뒤에 내리겠소

# …젠장, 갑시다

# 쫄리느냐

# 소인과 닮으셨습니다

# 장선매주백운변(将船买酒白云边)

#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거든

# 내 꿈이 무엇인지 아시오?

# 그녀는 웃었다

# 오는 길에 주웠다

# 아직 애송이가 맞구만

6권

# …거래를 하자는 이야기냐

# 그대를 찾고 있소

# 내 괜한 참견을 한 것은 아닌가 모르겠구나

# 힘의 차이는 느껴졌겠지?

# 그것이 그에게 주어진 역할이었다

# 이미 죽었거든

# 자신이 있는 모양이로군

# 우리는 호북으로 간다

# 어리석은 것은 여전하구나

# 네놈이 문어였다면…

# 이러다가 해까지 뜨겠어

# 드디어 밥값을 하겠구만…

# 후회 없는 선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 네놈도 결국 그들 중 하나일 뿐이다

#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것이 아닌가?

# 객잔의 손님은 언제든지 환영이오

# 이제야 이쪽을 봐주는구나

# 검선기행(劍仙紀行)-천축

# 검선기행(劍仙紀行)-희랍

# 검선기행(劍仙紀行)-명계

# 믿고 있었다구

# 내가 무엇을 하면 되는 것이냐?

# 좋을 때구나…

# 그대는 많이 늙었군

7권

# …아무래도 중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실화야?

# 참으로 멋지십니다

# 사랑과 전쟁이라고 해야 할까?

# 여태까지 날 미행한 거야……?

# 알고 지내던 자인가

# 기르는 개가 주인의 목을 물려 들면 어떻겠습니까?

# 생각이 바뀌었다

# 무언가 변화가 생겼습니다

# 지옥에서 기다리고 있겠노라고

# 어지간히 자신이 있는 모양이야

# 온 세상이 새하얀 털밭이었소…

# 정성이 갸륵한데 그래

# …자걸 소협께서는 그것을 어찌 아시오?

# 벌어질 일은 어떻게든 벌어지는 법

# 조만간 다시 보자고

# 지독하리만큼 버거운 여름이었다

# 그랬다면 어땠을까

# 기다리는 것까지 사랑의 한 과정일세

# 그러다가 깨달았소

# 그때를 조심해야 하네…

# 죽지 않는다

# 저는 더 싸워야만 합니다

# 슬퍼할 존재가 있는가

# 어찌 생각하는가, 소가주?

8권

# 그렇게 그녀는 악당이 되었다

# 그럼에도 네 선택은 이것이냐…

# 내가 너희를 기억하마(완결)

# 외전-검선(劍仙), 그리고 운룡(雲龍)

# 외전-끝내러 가는 길

# 외전-천하제일미미(天下第一美味)

# 외전-명호객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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