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집착 원소들을 만들어낸다. 잔인한 집착으로 이어가느냐 이어가지 않느냐는 상대를 향한 나의 열망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생명의 은인인 최서희를, 5년이 지난 후 다시 만나 인간이 목숨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맹목적으로 삶을 살아가 듯 서희를 놓아주지 않으려하는 남자 서진혁. 애초 가진 것이 별로 없기에 뺏어야 손에 거머쥘 수 있는, 남아있는 것이라곤 독을 품고 있는 자존심뿐인 여자 최서희.
평을 보고 읽었는데 밍숭하다는 표현이 맞네요.
여주도 별 매력이 없었어요.
자격지심에 차서 거절을 상처주는 말로 표현 못하는 여주가 별로 이쁘지 않고 사건도 너무 극단적이네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어요.
최고의 여주 남주라고 해서 읽었는데 매력적이지 않은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강하네요. 별로 애절하지도 않고 제목처럼 강렬하지도 않아요..
서로 사랑한다면서 믿음이 없이 흔들리는 모습도, 사랑을 포기하는 모습도 정말 싫었습니다.
2008-09-13신고
go***
데블데블님! 너무 재미있어서 한 장 한장 넘길때마다 아쉽더군요.서희와진우의 사랑이 너무 애절햐면서 가슴을 저릿저릿하게 만드네요.카리스카 있는 남주와 강한 여주.너무 안 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어울리네요.작가님의 도 다른 로설을 기대하며.....팬이된 아줌마.
2008-05-20신고
ak***
솔직히 제목에 비해서 너무 밍숭거렸어요. 인물들도 너무 싱겁고 내용전개도 싱겁고...제목처럼 강렬한걸 원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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