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작가님 이름하나만으로 그냥 구매하게 되었습니다..1편은 너무 아픈내용들이 많아서 힘들었었는데요.. 힘든만큼.. 해피엔딩의 즐거움이 있는거죠..재미있습니다.
2012-06-18신고
ju***
나쁘진 않았는데 워낙 작가님 다른 작품들을 좋아해선지 다른 작품들에 비해 좀 허술하게 쓰신것 같아요.
가해자가 누군질 알면서도 그 많은 세월동안 그 능력으로 그 머리로 그것밖에 못했나 싶고요. 몰래 납치해서 족치면 될걸 일을 그렇게 크게 벌리고 정신만 없었잖아요. 성과도 미미했고. 그러고 그렇게 세세한것에 신경써서 준비한 남주가 막상 사랑하는 여주주변을 경계하지 않는것도 그렇고.
약혼녀도 이상해요. 납치경험이 있으면서도 경호원을 제치고 확인도 안한 문을 벌컥열다니요.
다른 분의 글 이였다면 그냥 그렇구나 넘어가을 텐데 작가님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그리고 위분말씀처럼 에필하나정도 선심쓰셔주시지.
2012-03-23신고
pa***
흠. 전 사실 몰입이 별로 .. 1편은 약간 지루하게 끌고 간다는 느낌이었다면 2편은 너무 산만한 관계들.
2012-03-20신고
kw***
주인공 둘다 아픈 시간을 보냈네요. 결국엔 다 정리되고 행복해져서 다행입니다. 능력 넘치는 여주도 좋았고 여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주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결혼해서 아이 낳고 행복한 모습이 에필로 추가되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깝지 않은 별 다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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