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자신만을 사랑해 온 남자 채이와 결혼한 비연은 자신의 뜻이 아니었던 결혼에 첫날 밤을 거부한다. 그리고 비연은 자신의 심정을 이해해 주지 않는 그에게 큰 상처를 받는다. 어느 날,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세계적인 수사기관 SPT에서 같이 근무를 하고 있던 비연과 채이는 공동으로 수사를 맡게 되는데….
이 분 글 찾아 읽는 중인데 정말 글 잘쓰시네요. 제가 좋아하는 장소영님과 스타일이 비슷해요. 리서치도 많고 구성도 탄탄하고 주인공들이 매력적이군요.
2013-11-16신고
k2***
'난 그대의 사람입니다'는 제가 읽었던 재미난 작품 중 하나였죠..
역시.. 아가서님의 작품은 정말 기대이상입니다.
세계적인 수사기관 SPT라는 공간에서의 주인공들의 사랑과 범죄와의 싸움.. 그리고 동료들의 의리 등등.. 정말 볼거리가 많은 작품입니다.
리뷰가 없어서 망설였지만.. 아가서님이라서 믿고 구매했는데.. 역시니 재미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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