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기다림’을 살짝 씻어 접시에 담고 오랫동안 담가 놓아 숙성된 ‘눈물’ 한 숟가락과 달콤하고 상큼한 ‘고백’ 한 숟가락, 진한 맛이 일품인 ‘애정’ 한 숟가락, 싱겁다면 ‘눈물’ 한 숟가락, 달지 않다면 ‘고백+@’를 넣어 정성껏 버무린 ‘사랑’이란 음식을 탄생할 수 있는 <소설 요리사>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오늘도 늘 필자는 그곳을 향해 열심히 달린다.
7권의 책을 통해 전하는 남주의 오래된 사랑고백..
진정..최고의 로맨티스트 남주였어요
그런데 인물관계도가 그닥 제 코드가 아니라서 읽는게
버거웠네요. 남조를 사랑하는 여주, 그런 남조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끼는 여주의 의붓언니, 까칠하지만 재능있는 여주의 의붓언니에게 호감을 느끼는 남조, 그런 여주곁에서 묵묵히 여주가 눈치채지 못할 사랑을 표현하는 남주까지...
게다가 과거 회상장면이 굉장히 길어서 그것 또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2012-06-15신고
gm***
보는내내 가슴따뜻한 글이었어요. 책을 통해서 사랑을 고백하는 남주라....
넘 로맨틱하고 여주가 남주의 사랑을 빨리 못알아차린게 조금은 아쉬웠어요.
2009-08-03신고
pd***
설정은 참 좋았던것 같아요.. 로맨틱하구요..근데 조금 아쉽네요..
표현들이 넘 평이해선지 특별한 감정의 고조도 없고 큰사건도 왜인지 잔잔하
게 넘어가는듯한.. 여주의 성격도 전 딱히 감이 잡히지 않더군요..
중간중간 포기하고 읽었더니 끝내용밖에 기억이 안남아요 ㅎ
2008-10-14신고
pk***
정말 예쁜 글입니다. 남주의 사랑에 가슴이 아팠어요. 여주가 남주를 좀더 일찍 알아봐 주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책에 숨겨진 고백이라.. 정말 근사합니다.
2008-05-10신고
zz***
정말 좋은 내용 이었는데 참 안타깝게도 남주의 존재감이 너무 약합니다.. 뒤에서 해바라기 하는 남주의 시각에서도 써주셨더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여주의 입장에만 쓰여지니 지루한 감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글의 몰입을 제일 방해했던건 오타와 맞춤법 이었습니다 이북은 교정을 안하는 것인지 특히 ""내""와 ""네""를 구분 못하는것은 영~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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