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 로판 속 악녀 셀리아 달레아르에 빙의했다.
저주받은 괴물 공작, 테오도르에게 살해당하는 역할로.
“미쳤지. 내가 왜 죽어? 한 번 죽은 것도 억울한데!”
남주에게 파혼을 통보하고 도망쳤다.
이제 나도 힐링물 주인공이 될 줄 알았는데.
듀블 광석이 왜 내 방에서 나와요……?
이거 셀리아가 여주 죽이려 할 때 쓴 독약이잖아!
오해를 사기 전에 듀블을 없애려 하는데,
기다렸다는 듯 테오도르가 내 앞에 나타났다.
남주가 놓은 덫에 제대로 걸렸다!
“선물을 버리려 들면 되나. 준 사람 성의는 생각해야지.”
“이 나쁜 놈아! 나한테 왜 이렇게까지 하는데?”
“난 널 놓아줄 생각 따윈 없으니까, 셀리아.”
테오도르의 붉은 눈이 위험하게 빛났다.
여주에게 가야 할 비틀린 집착이 내게로 향했다!
[일러스트: 'o'ne]"
"1권
1. 파혼의 파문
2. 푸르고 불길한 여름
3. 위험한 디저트, 달콤한 무뢰한
4. 순순하지 않은 협조
5. 이렇게 만나지 않았다면
6. 가을 사냥
7. 마음만으로는
8. 당신을 위한 기만
9. 졸속 결혼
10. 그와 나의 리베다
11. 영원의 맹세
12. 베일 뒤에서 (1)"
"2권
13. 베일 뒤에서 (2)
14. 봄 하늘에 드리운 먹구름
15. 마리오네트의 폭탄
16. 물밑의 손
17. 우리, 함께
18. 타오르는 불꽃
19. 독과 덫
20. 폭풍이 지나간 자리
21. 타운 하우스의 불청객
22. 언젠가는 당신을
23. 늦봄의 폭우
24. 불행했으면 좋겠어 (1)"
"3권
25. 불행했으면 좋겠어 (2)
26. 기약 없는 여행
27. 당신 마음을 말해요
28. 드러나는 진실
29. 전운의 바깥으로
30. 허락된 시간
31. 혼돈
32. 고백
33. 겹겹의 거미줄
34. 설산의 아이첼로스로
35. 저주, 잔혹한 환상의 종말
36. 다정한 인사
37. epilogue
외전. 사랑의 사계"
"#빙의물 #오해/착각 #애증관계 #구원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상처남 #오만남 #순정남 #계략남 #후회남 #집착남 #다정남
#당당녀 #냉정녀 #도망여주 #철벽녀 #후회녀 #능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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