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퀸 마니아, 연애 & 섹스 카운슬러가 되다! 눈 높은 그녀 앞에 등장한 완벽한 그 남자! 그러나 첫 만남부터 그들 사이는 오해의 연속이니, 그들의 달콤 살벌한 러브는……?
할리퀸에 빠져 웬만한 남자에겐 눈길조차 주지 않는 그녀. 그러던 그녀, 드디어 할리퀸에 나올만한 남자를 만났다! 매력적인 이목구비와 탄탄한 허벅지, 남성다운 턱선, 뛰어난 패션 감각과 인정받는 직업까지! 그러나 첫 만남부터 그들 사이는 오해의 연속이니, 연애와 섹스! 이론은 빠삭하나 실전은 완전 초보.
원래 리뷰 잘 안 남기는데...이 책은 꼭 남겨야 겠네요.
처음엔 재밌었어요. 남자들이 많이 나와서 누가 주인공이지...하며 읽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그런데...남주는 여주를 강간하려고 하다...하다...결국은 실행하고...
여주는 아무리 여조가 나쁘다고는 하지만 임신(남주의 아이는 아니고 낙태할 거라고는 했지만 현재 임신중 임)한 여자 발 밟고 뒤로 넘어지게하는...정말 어이 없었어요.
기분 좋게 읽었다가 상식에서 벗어나는 상황들...정말 어이없네요...이런 내용을 쓴 작가님도 문제지만 이런 글을 종이책으로 출간하고 하물며 이북으로 까지 낸 출판사도 문제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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