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작가

안녕하세요 로망 독자님들^^
얼마 전 긴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은 <불현듯 찾아온 당신>의 작가 미묘리(하나린)입니다.
와 저 진짜 깜짝 놀랐어요 완결됨과 동시에 많은 분들께서 축하 댓글을 달아주셔서요!
이렇게 사랑 받고 있을 줄은ㅎㅎ 그동안 연재까지 주기가 일정하지 않고 들쑥날쑥.. 제가 봐도
넘 했다는 생각이 들만큼 일정하지 않은 연재 주기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사랑해주신
로망 독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로망에 상주한지도 어언 10년 정도 되어가는데 그동안 완결낸 작품 중 가장 긴 회차였어요.
중간중간 중도 연중 한 적도 있고 몇번의 시놉을 고쳐 완결까지 온 기간만 해도 거의 3년?
ㅎㅎ 넘 길었네요ㅠㅠ 그런데도 끝까지 사랑해주셔서 저를 잊지 않아 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글 쓰면서 가장 행복한 때가 바로 제 글을 통해 재미와 행복을 느낀다는 로망 독자님들의
댓글을 하나하나 읽을 때인데요. 이번에도 저와 함께 해주셔서 저 또한 진심으로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불현듯 찾아온 당신>은 저에게도 불현듯 예고 없이 찾아온 스토리라
쓰는 동안 열심히 사랑하고 웃고 행복했어요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운명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고 결국 행복을 이룬 태승과 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고.
저와 함께 해준 로망 독자님들 덕분에 글쟁이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어요.
저는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고 더 알차고 감동을 주는 작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불현듯 찾아온 당신> 제5부 13편과 완결편은 이번주 토요일에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불.찾.당>은 더 짜임새 있게 다듬어서 종이책으로 출간 될 예정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시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차기작 준비해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