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체적 순애보> 연재 작가 유니당입니다.

독자님들을 이렇게 찾아뵌 것은 다름 아닌 장기간 휴재를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ㅠㅠ.. 첫 공지에서 언급드렸듯 학업과 동시에 연재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개학(3월 4일) 후부터는 연재가 어려울 듯 합니다.

한참 미숙한 제 작품을 사랑해주시고 진심어린 댓글까지 달아주신 독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하루하루 건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취미로만 글을 썼을 뿐인데 부단한 관심과 흥미를 느껴 진로를 웹작가 분야로 키워나가려합니다. 지금은 단지 학생으로서 명분을 다하기 위해 잠시 중단하는 것 뿐입니다.

당황하셨을 독자님들께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확연한 연재 중단이 아닌 장기간 휴재입니다.

<주체적 순애보> 완결을 위해 꼭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유니당 올림 -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소울메이트> 수정본으로 돌아온 웹소설 연재 작가 유니당입니다.

전 작품을 대변하여 조금 더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주체적 순애보>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신입사원 송지안과 깐깐하고 싸가지 없는 본부장 서태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쌍방구원 빙의 로맨스 코미디가 주 장르를 이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인물들과 서사가 함께 전개될 예정이라 로맨스 진도가 조금은 더딜 수 있습니다. 최대한 막힘없는 전개를 위하여 앞으로의 전개를 암시하는 에필로그를 간간히 넣을 예정입니다.

중요한 연재 주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쉽게도 학생 신분인지라 일정 연재 주기와 완결에 대한 확고는 드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연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세이브 해 놓은 원고와 더불어 추가적으로 작성한다면 아마도 3월 4일까지는 지속적인 연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고참이신 프로 작가님들과 다르게 단순히 취미로만 글을 써온 제 필력은 한참 떨어질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맥락과 글 수준 부문에서 월등히 미약할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해 완결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매 화 업데이트는 오후 6시 즈음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 주제로 넘치는 관심을 바라지는 않지만 적어도 제 작품이 독자 여러분들께 재미와 힐링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추천, 좋아요, 댓글 많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남자와 여자의 지고지순한 순정 이야기, <주체적 순애보>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