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킴
"“그동안 써왔던 대본을 몽땅 내게 넘기고 깔끔하게 물러나던지! 인생 복잡다난하게 살지 말라고!”
자식보다 더 귀하다면 귀한 원고를 한순간에 뺏긴 아마추어 드라마 작가 강영주. 더 이상 글 따위 쓰지 않으려 옥상 위로 올라간 순간.
“이봐, 자살시도자?”
“뭐, 뭐요?”
“에이, 그렇다고 눈 동그랗게 뜨고, 훅 반해서 보면 곤란한데.”
한진우는 철탑 위에 서 있는 그녀를 잡는다.
“강 작가 작품을 하고 싶습니다. 심장이 뛴다, 그 작품 하고 싶습니다.”
과연 두 사람은 심장이 뛴다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을까?
별 볼 일 없고 찌질한 청춘들이 아등바등 살아내며 사랑하는 이야기.
"
"1화. 불행의 어퍼컷
2화. “당신이 내 생명을 구했다고?”
3화. “그래도 당신이 올 거니까, 괜찮아”
4화. “사랑이 식었어, 이제 그만……”
5화. “예측할 수 없는 미래”
6화. “올 것이 왔다!”
7화. “제대로 터졌다!”
8화. “세상에! 이럴 수는 없는 거야!”
9화.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어.”
10화. “내가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
11화. ‘이 남자, 나한테 왜 이래?’
12화. “우리 한 번 해봅시다!’
13화. ‘어때? 해볼 거야?’
14화. ‘너, 딱 걸렸어!!!’
15화 “어떻게 해야 되냐고?”
16화. “어느 순간, 내 옆에”
17화. “열 받아? 그럼 못 먹어도 고!”
18화. “한 배를 탔다는 건 이런 거야.”
19화. “한 배를 탔다는 건 이런 거야.”
20화. “이제부터 시작해볼까?”
21화. “작업의 명수”
22화. “도난당한 대본!”
23화. “뛰는 놈과 나는 놈”
24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25화. “너무나 이기적인 사랑의 방식”
26화. “일은 꼬여도 마음만은”
27화. “꼬이고 꼬여가는 인생사.”"
"28화. “이기심의 끝.”
29화. “첫 번째 기회를 잡다.”
30화. “내 말을 이제는 믿어줄래?”
31화. “우리의 시작.”
32화. “나 다시 시작할 거야.”
33화. “너희들 함께 못 갈 거야!”
34화. “한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하다!”
35화. “위험한 관계의 만남”
36화. “위험한 거래”
37화. “내가 응원하고 있잖아.”
38화. “내가 네 곁에 있어!”
39화. “너를 위한 일이야!”
40화. “너 어쩌다 이렇게까지 됐니?”
41화. “드라마가 물 건너갔다고? 왜?”
42화. “정말 그렇게까지 해야 해?”
43화. “당하고만 살라는 법은 없어”
44화. “을이 갑을 이기는 방법”
45화. “계란으로 바위를 부수는 법”
46화. “우리가 해낸 거야”
47화. “산 너머 산”
48화. “검은 함정 속으로”
49화. “너를 죽이는 방법을 찾다”
50화. “또 다시 함정에 갇히다!”
51화. “루머는 루머일 뿐이야!”
52화. “우리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53화. “우리들의 인연의 고리.”
54화. “우리 정말 사랑했어요.”
55화. “드라마를 만드는 일이 드라마다.”
56화. “구하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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