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걸고서라도 지키고 싶었다! 끝낼 수 없었던 첫사랑... 그리고 첫사랑을 향한 사랑의 폭주!
“내가 고통스러웠던 만큼 너도 고통스러웠으면 좋겠어.”
“내가 지금 장난하는 것처럼 보여? 아니잖아. 난 한때의 지나가는 감정으로 이러는 게 아니야. 내 인생에서 여자는 너 하나야. 다른 여자 따윈 필요 없어. 근데 손가락 하나 까딱하면 안 된대. 만지고 싶고, 안고 싶고, 키스하고 싶은데 바라보는 것 이상은 안 된다는 거야. 말해봐, 여진아. 내가 왜 그래야 해? 넌 왜 이렇게 날 미치게 해?”
재미있긴 한데 뭔가 부족한느낌이에요.. 2권에서 남주 카리스마가 좀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좀 설득력이 떨어지네요...
2012-10-03신고
ma***
방금 2편까지 다 봤어요. 재밌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너무 긴 느낌이예요. 사설도 길구요. 남주의 캐릭터는 좋았지만..끝으로 갈수록 계속 뭔가가 떨어진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여주도 나쁘진 않았지만..처음부터 끝까지 오해..다툼..이런 부분들이 너무 과하게 많다 싶었어요. 그리고 시즌이 넘어가면서 이전 시즌과의 갭이 좀 큰것같구요. 로맨스소설이니 남주와 여주가 마지막엔 좀 알콩달콩..달달한 부분이 있어도 좋을것같은데..끝까지 속이고?화내고 원망하고..보면서 좀 지칩니다. 한권으로 되었더라면 좀더 간결하면서도 전개도 빨랐을텐데..끊임없이 마음이 어긋나면서 지레짐작하는 부분들이 좀 적었으면 더 좋았을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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