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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가 형제들의 사랑] 개정판입니다

“키스하고 싶었다는 말 말이야.
그리고 동우하고 자고 싶었다는 말.”
진우가 진지한 얼굴로 물었다.
진우의 말에
세영은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끼며
창 밖으로 고개를 돌렸다.
‘내가 그런 말을 했던가?
그랬나?
그랬다기로서니 정말 이상한 사람이야.
그걸 지금 왜 묻는 거야?’
“정말이야?
정말 동우하고 키스하고 싶고 자고 싶었어?”

작가소개

김랑

농염한 서른네 살. 두 아이의 엄마
죽을 때까지 남편에게 섹시한 여자로 남고 싶은
괴상한 아줌마.
현재 다음카페 수지똥누나의 발전소에서 연재 중

출간작
시크릿 다이어리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전 2권
월든가 형제들의 사랑 1,2,3부
막을 수 없는 사랑
콜라 전 2권
클럽 맨해튼 전 2권

전자책
씩씩한 강이 전 3권
10월 둘째 주 수요일 새벽 2시
남자의 눈물
지상에서 가장 황홀한 키스
가슴 가득 사랑을

김랑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