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후반 읽고있는데 남주가불쌍하네요 어쩌다 저런 꽉막힌 여주를 좋아하게 되서... -_-
자기생각만 고집하는 여주 읽으면서 답답했어요. 아무리 상처를 가지고있다고 하지만 자신을지키려고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여주는 별로네요
제 생각엔 별로 매력적이지도 않았구요~ 서로 자기의견 내세우면서 했던이야기 또하고또하는 느낌.. 진전이 없네요..
2009-09-14신고
jj***
작가님 필력이 좋으시네요. 완전 몰입했습니다. 로설 보면서 가슴 찡한건 드문데..여주의 상처가 마음아팠네요. 소설가 직재 넘 매력적인 캐릭터예요. 반했습니다. 건필하세요.
2009-07-27신고
ut***
여주가 가끔 잔인하게 굴긴 했어도 남주도 멋지고 스토리도 어쩐지 가슴 한 구석이 뭉쿨해지는 사랑 이야기였어요. 원주희님 글 첨 읽었는데 다른 것도 읽어봐야 겠어요. 글이 꽤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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