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꿈인가. 아니. 책이다.
중요한 건 이게 BL 소설이며 정략결혼한 황제는 곧 운명의 짝을 만나
미니엘을 죽이게 된다는 것!
“부탁 하나만 들어주셔야겠어요.”
“부인의 청이라면 기꺼이 들어드려야지.”
“별건 아니고요. 저랑 이혼해 주세요.
“별거 아닌 게 아니군. 안 돼.”
……그래, 초야에 이혼이라니 쉽게 될 리가 없지.
미니엘은 바로 노예 시장으로 달려가 그의 짝이 될 힐리온을 데려오지만
아름다운 힐리온을 눈앞에 두고도 로웰은 심드렁할 뿐,
오히려 미니엘이 힐리온을 챙길수록 로웰은 힐리온을 괴롭힌다.
“알아는 주었으면 좋겠군. 나는 질투가 심한 편이야.
그러니 정부는 용납 못 해. 절대.”
이게 아닌데,
얼른 힐리온과 이어 주고 나는 이혼해서 유유히 황궁을 떠나야 하는데......?
집착의 방향을 잘못 잡은 로웰과 길 잃은 영혼 미니엘의 밀당 로맨스!"
#서양시대물 #왕족/귀족 #운명적사랑 #선결혼후연애 #차원이동 #책빙의 #집착남 #카리스마남 #엉뚱녀 #쾌활발랄녀 #도망녀
하이첼
"1 이혼해 주세요!
2 깊어지는 오해
3 집착의 대상
4 이른 도망
5 덫
6 수상한 움직임
7 달콤한 처벌
8 불공정한 관계
9 불의의 사고
10 얽히고설킨
11 원치 않은 접촉"
"12 돌고 돌아 원점
13 순전히 재미를 위해서
14 승리의 대가
15 황제의 보좌관
16 후회의 연속
17 당신이 나 대신
18 응어리진 감정
19 위험한 혼인식
20 비밀리의 만남
21 당신으로 충분해
22 기분 나쁜 꿈
23 최악의 밤"
"24 제국에 닥친 재앙
25 다시 한번 도망
26 가짜면 가짜답게
27 충격적인 소식
28 폭풍 전야
29 기다려온 그날
30 그가 원하는 것
31 도망은 이제 끝
32 묘연해진 행방
33 두 번째 국혼식
34 밤의 우리
35 그대와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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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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