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이 선택한 대중문화에 관한 가장 탁월한 비평서인
「대중문화의 겉과 속」 시리즈의 전면 개정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새로운 대중문화 입문서가 필요하다!

1999년 1권 출간 이래 30만 부 이상 팔리며 수많은 독자들에게 찬사를 받아온 「대중문화의 겉과 속」시리즈가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앞의 세 권에서 다루었던 대중문화 이론을 한 권에 모았으며, 오래 된 대중문화 현상을 과감히 쳐내고 최신 대중문화 현상으로 업데이트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대중문화 현상을  강준만 특유의 통찰력으로 분석해낸다. 「대중문화의 겉과 속」 시리즈의 마지막인 3권이 2006년에 나왔으니 이 시리즈가 지금의 대중문화 현상을 좇아가기엔 거리감이 있었다. 이에 많은 독자들이 최신 대중문화 현상을 새롭게 분석해줄 개정판을 기다려 왔다. 그래서 강준만은 “이 책에서 다룬 주제들을 탐구하는 데에 완전히 미쳐 지냈다. 미처 담지 못한 내용이 이 책 분량의 열 배는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압축하느라 많은 공을 들였다”(10p)라고 할 정도로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개정판이 다시금 대중문화 이해에 관한 최고의 입문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준만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바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사회·문화·언론·역사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 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뚤어보는 안목과 통찰로 숱한 의제들을 공론화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 책은 대중문화에 관한 가장 탁월한 비평서인 「대중문화의 겉과 속」 시리즈의 전면 개정판으로 그의 한국학 연구에 관한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대중문화 현상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을 내리면서도 재미있게 서술해 일반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출간작 「갑과 을의 나라」,「증오 상업주의」,「멘토의 시대」 외 다수가 있다.

케이팝부터 웹툰까지 대중문화에 관한 모든 것
날카로운 안목으로 최신 대중문화 현상의 전반적인 작동 방식을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