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름,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소나기가 쏟아지던 그때,
너는 나에게 우산을 내밀었고
나는 그렇게 너의 마음을 받았다.
“오빠가 좋아요.”
나도 널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었다면
우리는 행복했을까?
“이루어지지 않을 사랑이라도 좋으니까,
오늘 밤만 날 예뻐해 주면 안 돼요?”
그때 너를 밀어냈다면
우리는 아프지 않았을까?
그리고 또다시 소나기가 내리는 여름.
이제는 나도 알아야겠다.
이 질긴 운명의 끝은 무엇인지.
과연 내 사랑은 어디까지인지."
"킴쓰컴퍼니
‘착한 사람들’의 ‘착한 사랑’을 쓰고 싶은 이상주의자.
네이버 카페 <로나 살롱> 거주.
<출간작>
그들이 사랑하기까지
우리 둘만의 세상에서
꽃다방으로 오세요
My ‘Before Sunrise’
어떤 이유
우리가 사랑하기까지(그들이 사랑하기까지 개정판)
2710의 법칙
처음부터 다시 쓰는 이야기
앙큼한 짓
My ‘Before Sunset’
마녀의 위장 결혼
달빛마카롱 - 1. 윈드시어
비서실에서 최 상무가
톱스타도 합니다
부토니에르"
"[1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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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5
6
7
[2권]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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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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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3년 전, 그 여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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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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