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향한 그의 사랑을 확신하지 못한 채 라이와 결혼한 샐리.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서툰 사랑은 불화를 키우게 되고 참지 못한 라이는 잔인한 말을 남긴 채 샐리를 떠난다. 7년 후 산산조각났던 마음을 극복하고 유능한 기자로 살아가는 샐리 앞에 다시 나타난 라이는 그녀를 되찾고 싶다고 말하지만…….
린다 하워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린다 하워드는 책이 자신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다. 특히 마가렛 미첼의 소설을 읽고 철이 들었다는 그녀는 그 뒤로 좀더 다양한 분야로 독서의 폭을 넓혀 갔다. 그녀의 관심은 로맨스 분야이다. 살인, 비난, 모략 등을 다룬 책은 쉽게 질리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글을 썼고 20년 이상의 습작 기간을 거쳐 드디어 용기를 내서 출판사로 원고를 가지고 갔던 린다 하워드는 곧바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린다 하워드는 끊임없는 열정과 무한한 상상력으로 글을 써나갔으며 이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명성을 굳혔다.
린다 하워드의 소설을 좋아해서 보통 내용도 보지 않고 구입하는 편인데..서평을 보고 구입했는데 괜찮았어요..그렇지만 아무래도 맥캔지 시리즈보다는 못한듯싶은데요..너무 기대를 했나봐요.
2008-10-22신고
ez***
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린다 하워드 소설에 나오는 강인하고 소유욕강한 남자주인공이 나오지만, 빛 시리즈만큼 남주의 심리가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 남주가 그렇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래도 질리지 않는 스토리로 끌어가는게 역시 린다 하워드 답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
2008-05-20신고
th***
짜증나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전형적인 로설이라고 해야하나? 그나마 요즘 쏟아지는 폭탄들에 비해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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