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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공수한 장가보내기

여름궁전 지음로망띠끄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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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979-11-258-17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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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씨네 삼 형제는 허우대 멀쩡하고 직업도 짱짱한 맏형 공수한을 장가보내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1단계 동네에서 눈에 들어오는 여자를 물색한다.
공정한 - 마트에서 본 참한 여자
공평한 - 운동하다 본 건강한 여자
공손한 - 동네 퀼트 공방 여주인
알고 보니 같은 여자!! 윤정우.
2 단계 삼 형제는 부모님의 유언에 따라 가족회의로 퀼트수강을 결정하고 수한에게 통보한다.
일주일에 두 번 저녁에 퀼트를 배우러 오는 네 남자.
형을 장가보내고 더불어 그 덕을 좀 보려는 세 남자의 눈물겹고 피 튀기는 이야기.
"저, 강사님은 바느질을 잘하시니까 요리도 잘하시겠죠?"
손한의 기대에 찬 목소리가 공방 안의 정적을 깼다.
"아니요, 전 요리는 젬병이에요. 친구가 그러는데 제가 한 음식 먹고 살아 남기 힘들대요."
"악!"
손한의 검지에 금방 붉은 핏방울이 솟았다.
요리를 못, 하, 다, 니! 바늘에 찔린 손가락보다 가슴이 더 아프다. 형이 장가를 가도 밥은 여전히 내 차지란 말인가.
손한의 눈에 습기가 차올랐다.
"어머, 어디 봐요. 퀼팅바늘 날카로워서 조심해야 해요. 많이 아파요?"
많이 아픈가 보다. 다 큰 남자가 눈물까지 글썽이는 걸 보니. 정우는 괜히 미안해졌다.
윤정우
31살. 진달래 아파트 단지 앞 퀼트 공방 주인.
서른이 된 어느 날 공무원 생활을 접고 취미로 즐기던 퀼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함.
밝고 상냥한 성격이며 불의를 보면 못 참는 다혈질적인 면도 있음.
연애에는 별 관심이 없던 그녀의 눈에 공수한이 어른거리기 시작함.
공수한
33살. 공기업 대리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 셋을 키우느라 연애사가 제로인 남자.
책임감 강한 바른생활 사나이이면서 동시에 숨겨둔 장난기가 흐르는 남자.
동생들에게는 엄격하면서도 자상한 형.
사춘기도 조용히 지나갔던 그가 한 여자 때문에 가슴이 울렁거린다.
목차
프롤로그
1. 퀼트 배우는 남자들
2. 수상한 공수한 씨
3. 형, 여자 좋아한다, 자식아!
4. 산타를 믿지 않는 자에겐 선물이 없다
5. 누구한테나 친절하세요?
6. 심야 극장
7. 용감하게 고백해요
8. 펜션의 밤은 깊어 가고
9. 당신 가슴에 부는 바람
10. 연애의 시작
11. 스토커 등장
12.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
13.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
14. 설마, 수한 씨가…….
15. 말도 안 되는 억지
16. 불안한 예감
17. 서로에게 서운한 밤
18. 나도 보고 싶어요
19. Kiss, Kiss, Kiss
20. 마음으로 하는 결혼 준비
21. 공수한 장가보내기
에필로그
평한 선녀 외전
여름궁전
매번 다른 글을 써도
바라는 것은 늘 한 가지입니다.
읽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
밝고, 유쾌하고, 따듯한,
저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출간작
종이책 - <첫사랑, 그 엉뚱한 진실>, <그녀의 최강男>, <첫눈 속을 걷다>, <우리, 영화처럼>
전자책 - <첫사랑, 그 엉뚱한 진실>, <그녀의 최강男>, <첫눈 속을 걷다>, <사랑도 웹툰처럼>, <수상하고 무뚝뚝한 태권도 관장(개정판)>, <공수한 장가보내기>, <우리, 영화처럼>, <우리가 기억하는 사랑>, <숨이 멎을 듯>, <공정한 연애하기>, <더 모먼트: 별이 되는 순간들>, <첫사랑과 커피를 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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