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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위험한 계약

라희 지음로망띠끄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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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어머니의 위협에 그녀를 증오해마지 않는 사내와 어쩔 수 없이
결혼하게 된 은재.

세상에서 제일 존경해마지 않는 할아버지의 건강을 담보로 한 협박으로 인해
결혼기피대상1호인 여자와 계약결혼에 이르게 된 이준.





네가 아무리 맑고 순결한 영혼의 소유자라 하더라도,
할아버지의 건강을 담보로 나를 한 큐에 무너뜨려버린 넌 내게 있어,
악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그렇게 증오심 하나만 가지고 결혼이란 것을 해주면 끝인 줄 알았다.
헌데 이 여자, 결혼한 첫날부터 사사건건 내 신경을 건드린다.
정말 내가 증오해 마지않던 그 여자가 맞아?





<본문 중에서>


이준은 한겨울 냉수마찰을 한 것처럼 차가워진 이성으로 은재를 꼼꼼히 관찰했다. 등을 꼿꼿하게 세우고 서 있는 그녀의 자태는 인세의 인물이 아닌 것처럼 신비로워, 마치 한 폭의 아름다운 미인도를 보는 것 같았다.
이준은 그녀의 아름다움에 숨이 턱 막혔다.
은재의 미모가 뛰어나다는 것을 안지 하루 이틀도 아닌데 새삼스럽게 눈이 부셨다.
강이준! 독버섯일수록 사람의 눈을 현혹시키는 아름다움을 지녔다는 것을 상기해.
은재의 아름다움에 흔들리려는 마음을 냉정하게 일축한 이준은 일부러 소리를 내어 계단을 내려가 곧장 그녀 앞에 섰다.
얼굴에 한 겹 얼음을 깐 듯 무표정하게 은재를 바라보며 툭 내뱉듯 말을 던졌다.
“결혼한 첫날밤 신랑신부가 치러야 하는 의식이 뭔지 몰라?”
이준의 난데없는 질문에 은재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반문했다.
“그게 뭔데요?”
“섹스.”
이준의 말투는 그것이 마치 친구들과 하는 농구 게임이라도 된다는 듯 가벼웠다.
은재의 얼굴이 당혹감으로 발갛게 물들어갔고 눈동자는 어디를 둘지 몰라 애꿎은 거실 주위만 배회했다.
이준은 바람처럼 이리저리 흔들리는 은재의 눈동자를 따라가며 이죽거렸다.
“섹스라는 단어의 의미를 모르는 것은 아니겠고…… 아, 이 소파에서 첫날밤 의식을 치르자고? 나야 좋지.”
은재가 알고 있는 이준은 천성이 거만하고 냉정했으며 자신이 관심을 두지 않는 여자들에게는 손끝하나 닿으려고 하지 않았다. 혹시 닿으면 그녀들의 더러운 피가 그에게 옮기라도 하듯. 그래서 은재는 이준과 결혼식을 올린 지금까지 그와 한 침대를 사용해야 한다는 걱정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불안해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그가 첫날밤을 운운한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럼 조금 전 그가 그녀를 내팽개치다시피 하고 2층으로 올라간 것도 첫날밤을 치르기 위해 몸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였나?
한 발짝 그가 다가왔다. 진심으로 한 말인가. 은재는 흠칫 두려움이 몰려와 저도 모르게 상체를 뒤로 젖혔다. 그런 은재가 가증스럽다는 듯 이준은 피식 조소를 터뜨렸다.
“결혼한 부부가 첫날밤 섹스를 하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니야?”
“그렇지만 우, 우린…….”
“너와 나는 부부야. 그 말을 풀어서 얘기하자면 너와 내가 섹스를 해도 법적으로 아무 하자가 없을뿐더러 사춘기 소년소녀들처럼 얼굴을 붉히면서 순진한 척 의뭉을 떨 필요가 없는 사이라는 말이지. 다시 말하면 앞으로 2년 동안 매일 밤 내가 너와 섹스를 해도 법적으로 아무 하자가 없는 부부가 되었다는 말이기도 하고.”

필명 : 라희
로망띠끄에서 활동 중.
완결작으로 <제왕의 여자>가 있음.
현재 <제물 祭物> 이라는 제목으로 연재 구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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