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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춘화연애담 1권

이희정 지음로망띠끄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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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14,000원)

마주 보고 있어도 서로가 그리운 연인의
첫눈에 스며든 알근달근한 사랑!


“나의 죄라면 지기 댁 안채에 허락도 없이 든 것이고,
그대의 죄라면 너무 아름다운 것이오.”

금박 놓인 갑사댕기 드리우고
단옷날 그네 위에 고운 내 임 나리셨네
월궁항아가 저리도 고우려나
달이 숨고 꽃이 부끄러워하겠네
그넷줄 잡고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은 아닌가
사랑홉던 소녀, 향기 짙은 여인이 되었으니
꿈인 듯 보내는 저 미소가
사랑에 빠진 사내를 범부(凡夫)로 만드는구나


<본문 중에서>

“부인이 이 사람 입술 간 보시다가 이리 만드셨으니 책임지시오.”
“소첩이 간을 본 것이 아니라 서방님께서 제 입술 간을 보셨으니 그건 서방님 알아 하셔요.”
“이러시기요?”
“그것이 이치에 맞는 일이지요, 호호!”
태루의 가슴을 밀어낸 후가 낭랑한 웃음을 흘리며 도망치기 시작했다.
“거기 서시오.”
“서란다고 서는 멍충이가 어디 있답니까? 서방님이 잡으소서.”
“잡히면 오늘 문 밖 구경은 다 하는 줄 아오.”
“못 잡으시면 오늘 금침은 따로 펴드릴 것이옵니다.”
도망치는 사람도 잡는 사람도 건성이었다. 그러던 것이 후의 금침 따로 편단 소리에 태루의 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하아, 잡았소!”
“소첩이 멈춘 것이지 서방님께서 잡으신 것이 아니시어요.”
“어허, 무슨 소리! 엎어치나 메치나요. 부인은 이제 내게 잡히셨으니 나 책임지시오.”
“어머나!”
말과 함께 태루가 훌쩍 안아 들고 별당 장지문을 밀고 들어가자 하룻밤 사이 운우지락(雲雨之樂)의 즐거움을 알아버린 후의 볼이 발그레하게 붉어졌다.
“이 손으로 나 미시었지?”
하며 태루가 후의 손을 잡아 혀로 쓸자 후의 몸이 움찔했다.
“이 입술로 잡아보시라 하였지?”
하며 입술을 머금자 후가 기쁘게 태루의 목에 팔을 감았다. 쫀득쫀득하고 찰지기도 하고 또 그만큼 보드라운 것이 평생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았다. 후의 입술 머금고, 옷고름 풀어 달큼한 살 내 맡고 혀로 맛보았다. 어제보다 더 달아진 후의 몸에 진저리가 쳐졌다.


8월 23일생.
감정기복이 심한 전형적인 B형.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싶은 사람.


출간작

<모전여전>, <복남이 이야기>, <녹우>, <쎄시봉!>,<사랑 뒤의 사랑>

 <극기에 대한 맹세>, ,<춘화연애담>, <라디오 스캔들>

<사돈 對 사돈>, <妃愛비애> 출간.현재 이야기 만드는 중.

총 9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정말 실망이네요. 물론 그 당시 남자들이 정부인을 놔두고 다른 여자들을 취하는 것이 흠이 아니었다고는 하나 15살에 이미 마음에 품은 내 짝지라는 여주를 두고 3년간 한량처럼 보이기 위해 척하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기방에서 수없이 많은 기생들과 관계를 가지고 그 관계에서 큰 쾌락도 느끼면서 살았던 남주를 보니 더 이상 읽어야 할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마음에 품은 정인이 있다면 육체의 정절도 지켜주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는 것을 모르는 남주는 정말 질색이기도 하거니와 굳이 그런 남주가 등장하는 작품을 끝까지 읽으면서 스트레스 받고 싶지도 않네요. 결제비가 아까워 1권이라도 완독할까 생각해봤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짜증이 나서 덮습니다. 아..돈 아까워서 원...  ba*** | 2012-11-11
 잔잔하게 그냥 읽을만해서 2권에대한 흥미는...   ko*** | 2012-06-18
미리 보기는 찐득하고 좀 그럴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탄탄하고 잔잔하면서도,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조선 배경의 이야기가 은근하네요.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어요.  ic*** | 2010-08-03
 참 잔잔한 느낌의 사랑 이야기네요. 중간에 가습도 아푸구요.ㅜ.ㅜ   no*** | 2010-05-09
 잔잔하면서도 사랑스런 글이네요
보자가도 눈물찔끔하는 내용에 눈에 눈물 그렁그렇한채 봤어요...
  gm*** | 20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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