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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음로망띠끄200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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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진 무극(無極)의 동 대륙, 혼란(混亂)한 세상 속에서 상실(喪失)의 시대를 살아가야 했던 그들은 슬픔의 파도위로 몰아치는 치열한 폭풍처럼 서로 닮은 운명을 마주했다.

‘내게도 아파 할 가슴이 있었던가...’ -살수(殺手) 빈랑(牝狼)
“한 따위 쌓을 가슴 같은 것 가지고 있지 않아. 죽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처럼 살아야 할 이유 또한 없어.”
월영루의 기녀 야래향(夜來香)에서 무영검의 살수 빈랑(牝狼)으로 전혀 다른 운명을 맞이해야 했던 율국(律國) 역관(役官)의 딸 미류(美柳).

“살아야 할 이유가 필요하다면 나를 위해 살아!” -무영검주 무영(無影)
‘너의 암청색눈동자를 마주한 날... 나는 알아 버렸다. 내게 그림자가 생겼다는 것을...’
이름 없는 고아(孤兒)에서 황서랑(黃鼠狼)의 우두머리 시랑(豺狼)으로 무영검(無影劍) 최고의 살수 탐랑(貪狼)이 되어 결국 무영검주가 된 무영(無影).

“그림자 없이 살아간다는 것... 외롭지 아니한가.” -기원장(淇園長)의 수장 현(炫)
“상처뿐이라 누군가를 담아 두기에 한 없이 부족하여 욕심조차 부려보지 못했다는 그 마음, 내게 달라 하였소.”
율국(律國) 역관(役官)의 서자로 태어나 부모의 복수를 하고 잃어버린 누이를 찾겠다는 신념으로 대인 보호단인 기원장(淇園長)의 수장이 된 현(炫).

“공자께서 천한 소녀의 외로움을 달래주시렵니까.” -녹존(祿存) 화영(花影)
“죽음보다 강한 것이 사랑이라 하더이다. 그러한 사랑보다 더 강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세월에 물들어 버린 고독이며 죽음보다 서러운 외로움입니다.”
아비의 손에 의해 기루에 팔려와 율국 최고의 암살 집단 무영검의 서열 3위 녹존(祿存)이 된 불꽃같은 여인 화영(花影).

“어차피 외로운 인생, 귀신이라도 상관없어.” -문곡(文曲) 사록(四綠)
“말해줘... 내가... 내가 그리워하고 있다고 말해줘. 그녀 때문에...가슴이...마음이 아프다고 전해줘...그녀가... 홍연이 보고 싶어.”
그리고 무영검 최고의 살수 황서랑(黃鼠狼)의 수장 문곡(文曲)사록(四綠)

“다시 태어나지 않아도 좋아요. 당신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손각시 홍연(紅蓮)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온 몸이 찢기는 것처럼 괴롭다고요. 그에게 말해줘요. 다음 생에는 그의 그림자가 되어 항상 곁에 있겠다고... 그리 말해줘요...”
귀신의 몸으로 황서랑의 수장 문곡사록를 사랑했던 손각시 홍연(紅蓮)...

하루가 (한은경)


전쟁처럼 치열한 삶을 살아가며

아직도 찬란한 사랑을 꿈꾸기에

오늘도 또 다른 이야기를 쓴다.

로망띠끄 명예의 전당 거주.

 

[종이책 출간]

천녀의 사랑 1, 2

여제 서기단후

무영의 야래향

페르세포네의 딸

작은단후 해지천후

하얀 깍두기

무기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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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이야기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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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출간]

say say say 틱탁톡.

스콜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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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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