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꿈의 나라 광대 엘리샤 1권

김영훈 지음로망띠끄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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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979-11-258-48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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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원에 홀로 서 있다.
나무는 미역 줄기처럼 흐물흐물 춤을 추고 검은 망토 사나이는 쇠고랑에 걸린 날카로운 갈고리를 휘돌린다.
갖은 애를 쓰며 영훈은 도망치려 하지만 모fot바닥 흙먼지만 일으킬 뿐, 헛발질에 다리가 엇갈려 넘어지고 만다.
잠시 후 고개를 쳐들자 히죽히죽 웃고 있는 한 광대 소년이 흐릿하게 보였다. 그 소년은 한 걸음씩 다가와 나를 일으켰고, 검은 망토 사나이의 모습은 사라졌다.
그날 아침 영훈은 꿈속에서 겪은 일들에 관해서 이야기하지만, 가족들에게 정신 이상자로 오해만 받을 뿐, 형 말짱에게 놀림만 당한다.
어느 날 밤 미술 작업에 열중하다 잠이 든 영훈은 다시 꿈속에서 한 광대 소년을 만났고, 그 소년은 투명한 붓을 건넨다.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영훈은 투명한 붓을 잡고 소용돌이에 휩싸여 번뜩 잠에서 깬다.
나무 바닥에는 투명한 붓이 있고 풍경화 그림 집 대문을 열고 한 광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 광대는 꿈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자고 말한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영훈은 고민 끝에 여자친구와 함께 풍경화 그림 속 풍선을 잡고 무지개를 건너 빛의 문으로 들어가는데…….
<미리보기>
한참을 서성이다. 정원에 홀로 서 있는 내 자신을 봤어…….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곳에 왜 있는지 나 자신조차도 알 수 없다는 것과 어두운 안개 사이로 정원 속에 나무가 미역 줄기처럼 흐물흐물 춤추고 회오리 같은 모래바람이 솟구친다는 사실이야…….
그때쯤 묵직한 발소리가 내 귓가를 자극했지.
“투박! 투박! 투박!”
순간 등골이 오싹했고 음산한 기운에 온몸이 얼어붙는 것만 같았어.
검은 망토를 뒤집어 쓴 사나이가 털이 덥수룩한 야수 같은 손으로 날카로운 갈고리를 꽉 쥐고 있는 게 보여…….
내 머리는 텅 비어버린 것처럼 멍해졌고, 눈앞이 암담해.
혹시…… 공포영화 속에 주인공이 돼버린 걸까?
정말 그렇다면 도망쳐야 해. 지금에 이런 상황이 현실이 아니길…… 하지만 무서워 너무나 너무나 무서워. 검은 망토를 뒤집어 쓴 사나이가 나를 향해 뛰어들고 있어.
왜…… 그는…… 어떤 이유로…… 나를 죽이려고 하는 걸까?
도대체 그의 정체는 뭘까?
뒤돌아서는 순간 눈물방울이 바람에 휘날렸고, 온 힘을 다해 뛰기 시작했지.
“헉…… 헉…… 헉!”
그래, 그렇게 계속 계속해서…… 발바닥이 쥐가 나고 달토록 말이야.
하지만 더는 가지 못해 제자리에 맴돌 뿐…….
어떻게…… 어떻게 된 걸까?
머리 정수리에서 발끝까지 식은땀이 흘러…… 나는 헛발질만 하는 거야.
푸른빛 광채가 그의 눈동자에서 번뜩였고, 두꺼운 쇠고랑에 걸린 날카로운 갈고리가 허공을 가로 질러…….
“휭…… 휭…… 휭!”
나무는 미역 줄기처럼 흐물흐물 춤을 추고 검은 망토 사나이는 쇠고랑에 걸린 날카로운 갈고리를 휘돌린다.
갖은 애를 쓰며 영훈은 도망치려 하지만 모fot바닥 흙먼지만 일으킬 뿐, 헛발질에 다리가 엇갈려 넘어지고 만다.
잠시 후 고개를 쳐들자 히죽히죽 웃고 있는 한 광대 소년이 흐릿하게 보였다. 그 소년은 한 걸음씩 다가와 나를 일으켰고, 검은 망토 사나이의 모습은 사라졌다.
그날 아침 영훈은 꿈속에서 겪은 일들에 관해서 이야기하지만, 가족들에게 정신 이상자로 오해만 받을 뿐, 형 말짱에게 놀림만 당한다.
어느 날 밤 미술 작업에 열중하다 잠이 든 영훈은 다시 꿈속에서 한 광대 소년을 만났고, 그 소년은 투명한 붓을 건넨다.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영훈은 투명한 붓을 잡고 소용돌이에 휩싸여 번뜩 잠에서 깬다.
나무 바닥에는 투명한 붓이 있고 풍경화 그림 집 대문을 열고 한 광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 광대는 꿈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자고 말한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영훈은 고민 끝에 여자친구와 함께 풍경화 그림 속 풍선을 잡고 무지개를 건너 빛의 문으로 들어가는데…….
<미리보기>
한참을 서성이다. 정원에 홀로 서 있는 내 자신을 봤어…….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곳에 왜 있는지 나 자신조차도 알 수 없다는 것과 어두운 안개 사이로 정원 속에 나무가 미역 줄기처럼 흐물흐물 춤추고 회오리 같은 모래바람이 솟구친다는 사실이야…….
그때쯤 묵직한 발소리가 내 귓가를 자극했지.
“투박! 투박! 투박!”
순간 등골이 오싹했고 음산한 기운에 온몸이 얼어붙는 것만 같았어.
검은 망토를 뒤집어 쓴 사나이가 털이 덥수룩한 야수 같은 손으로 날카로운 갈고리를 꽉 쥐고 있는 게 보여…….
내 머리는 텅 비어버린 것처럼 멍해졌고, 눈앞이 암담해.
혹시…… 공포영화 속에 주인공이 돼버린 걸까?
정말 그렇다면 도망쳐야 해. 지금에 이런 상황이 현실이 아니길…… 하지만 무서워 너무나 너무나 무서워. 검은 망토를 뒤집어 쓴 사나이가 나를 향해 뛰어들고 있어.
왜…… 그는…… 어떤 이유로…… 나를 죽이려고 하는 걸까?
도대체 그의 정체는 뭘까?
뒤돌아서는 순간 눈물방울이 바람에 휘날렸고, 온 힘을 다해 뛰기 시작했지.
“헉…… 헉…… 헉!”
그래, 그렇게 계속 계속해서…… 발바닥이 쥐가 나고 달토록 말이야.
하지만 더는 가지 못해 제자리에 맴돌 뿐…….
어떻게…… 어떻게 된 걸까?
머리 정수리에서 발끝까지 식은땀이 흘러…… 나는 헛발질만 하는 거야.
푸른빛 광채가 그의 눈동자에서 번뜩였고, 두꺼운 쇠고랑에 걸린 날카로운 갈고리가 허공을 가로 질러…….
“휭…… 휭…… 휭!”
초등학교 5학년 때 가수 박남정을 좋아하면서 춤을 췄던 게 생각이 나는군요.
그때부터 예술적 끼가 있었던 걸까요?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마이클 잭슨을 좋아하게 되었고 춤의 세계에 빠져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당신의 특종 TV 프로그램에 첫 출연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고 각
종 행사와 음악 선배님들을 알게 되면서 엔터테이먼트 회사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그때 당시 21 살 그룹 OPPA였습니다.
아이돌 그룹치고는 나이가 많은 편이였죠. 8명으로 구성되었고 내 나이 또래와 동생 6명 1살 많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룹에 리더는 저였죠. 그 친구가 그게 불만이었을까요?
엔터테이먼트 대표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활동 중 문제가 터진 거죠.
그 친구는 마음이 통하는 8명의 구성원들 중 4명과 다른 회사로 이전합니다.
그 순간 oppa는 미궁 속에 빠졌고 저는 힘든 시간을 겪었습니다. 무척 혼란스러웠죠.
회사 사장님과 1년의 준비 끝에 새로운 구성원을 영입하여 7명으로 oppa 2집 음반을 발매합니다.
하지만 팬들은 외면했죠. oppa는 8명 원전 구성원으로 활동했을 때가 가장 멋졌던가봅니다.
oppa 2집 음반은 실패로 돌아가고 새롭게 기획사를 이전한 5명의 구성원 plt 또한 실패하고 맙니다.
가슴 아픈 사연이죠.
노래하고 춤추는 것밖에 몰랐던 저는 아르바이트와 옷가게에서 일했습니다.
30살이 될 때까지, 그때 한 친구에게 연락이 왔죠. 대학은 졸업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전문대학에 진학했고 2학기 말 교수님의 강의를 듣다 귀가 솔깃했죠.
그것은 해리포터 이야기였습니다.
순간 머리가 번뜩였고 이거다 싶더군요. 식품학과였던 저는 호텔에 취업하면서 틈틈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굴곡이 많았죠.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완결했습니다.
아무쪼록 재미있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부터 예술적 끼가 있었던 걸까요?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마이클 잭슨을 좋아하게 되었고 춤의 세계에 빠져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당신의 특종 TV 프로그램에 첫 출연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고 각
종 행사와 음악 선배님들을 알게 되면서 엔터테이먼트 회사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그때 당시 21 살 그룹 OPPA였습니다.
아이돌 그룹치고는 나이가 많은 편이였죠. 8명으로 구성되었고 내 나이 또래와 동생 6명 1살 많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룹에 리더는 저였죠. 그 친구가 그게 불만이었을까요?
엔터테이먼트 대표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활동 중 문제가 터진 거죠.
그 친구는 마음이 통하는 8명의 구성원들 중 4명과 다른 회사로 이전합니다.
그 순간 oppa는 미궁 속에 빠졌고 저는 힘든 시간을 겪었습니다. 무척 혼란스러웠죠.
회사 사장님과 1년의 준비 끝에 새로운 구성원을 영입하여 7명으로 oppa 2집 음반을 발매합니다.
하지만 팬들은 외면했죠. oppa는 8명 원전 구성원으로 활동했을 때가 가장 멋졌던가봅니다.
oppa 2집 음반은 실패로 돌아가고 새롭게 기획사를 이전한 5명의 구성원 plt 또한 실패하고 맙니다.
가슴 아픈 사연이죠.
노래하고 춤추는 것밖에 몰랐던 저는 아르바이트와 옷가게에서 일했습니다.
30살이 될 때까지, 그때 한 친구에게 연락이 왔죠. 대학은 졸업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전문대학에 진학했고 2학기 말 교수님의 강의를 듣다 귀가 솔깃했죠.
그것은 해리포터 이야기였습니다.
순간 머리가 번뜩였고 이거다 싶더군요. 식품학과였던 저는 호텔에 취업하면서 틈틈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굴곡이 많았죠.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완결했습니다.
아무쪼록 재미있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