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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상냥한 그이

탐하다 지음로망띠끄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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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돈이 필요했다.
정말 간절하게 돈, 돈이 필요했다. 돈만 생긴다면 그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럼 우리 집에서 요리, 해보시겠습니까?”
“제가…… 요리를요?”

절망의 끝에서 마법처럼 나타난 남자.
마루한.
병원 앞에서 만난 남자는 자기를 ‘마루한’이라고 소개했다. 특이하면서도 예쁜 이름이 그의 이미지와 아주 잘 어울렸다. 특히 따뜻한 밤빛 눈동자와.
그리고 마술사처럼 등장한 그가 제시한 건 너무나도 너그러운 조건! 파격적인 제안! 감동적일만큼 어마어마한 한 달 월급!

하지만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한옥에서 그녀가 입주 요리사로 일하는 순간, 환상 같은 별천지가 4차원의 안드로메다가 됐다.
저기요, 이거 혹시, ‘어른이 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궁상버전’인가요?

단아한 이중인격의 냉혈 건조 미남, 마루한.
관능적인 에로 포스의 못된 남자, 악신.
살살 녹는 치유 미소의, 선신.
신장 190cm의 발광하는 육체파 건장남, 진도.
예술가적 기질의 수줍은 미남, 사리.

그야말로 미남 오망성五茫星.
저기요, 제가 이 아름다운 다섯 남자와 한 집에서 동거를 한다고요?

따뜻한 햇살 같은 그녀. 봄, 유일한 가족인 동생의 치료비를 만들기 위해 주걱을 움켜잡았다!

***

컵을 쥔 손이 반사적으로 움찔했다. 봄이는 뿌득 소리가 날 정도로 컵을 움켜잡았다.
순간 루한이 컵 쥔 그녀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겹쳐 올렸다. 봄이는 긴장해서 속눈썹을 내리깐 채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숨을 꾹 멈추고 있자 그의 손가락이 느릿하게 굽어지더니 그녀의 손을 감싸 쥐었다.
접촉은 조용하면서도 은밀했다.
밀착된 피부 사이에 달콤한 전류가 고이더니, 그는 의도적인 게 아닐까 싶을 만큼 천천히 그녀의 손안에서 컵을 빼 갔다.
삐익.
젖은 유리컵이 손안에서 매끈하게 빠져나가며 야릇한 소리를 냈다. 봄이는 무의식중에 다리를 움츠렸다. 동시에 잡생각이 싹 사라지며 온 신경이 그에게만 집중됐다.
루한이 천천히 손을 뻗었다. 자연스러운 손길에 설레는 친근감이 드러났다. 그는 하도 울어서 빨갛게 달아오른 그녀의 볼에서 머리칼을 떼어냈다.
가느다란 머리칼이 스르륵 미끄러지다 목덜미의 예민한 부분을 스쳤다. 봄이는 미묘한 전류에 움찔했다. 꼭 애인이랑 은밀하게 애정행위를 하는 것 같아 두근댔다.
“용감하고, 맞서 싸우고, 성실하게 고민하고, 느긋하고, 상대를 배려해 기다렸다 이야기할 줄 알고, 유쾌하며 현명한.”
그의 음성은 갓 구운 식빵 위에 발라놓은 벌꿀처럼 달콤했다. 그녀의 얼굴 곳곳으로 흐르던 그의 눈길이 마지막엔 눈으로 돌아왔다.
“봄이 씨는 여러 면에서 저에게는 의외입니다.”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출간작


「사랑이 꽃이길 열망한다」

 「타람타람타람」

「앱설루트」

「와우蝸牛」  등

총 71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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