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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방송국의 개와 고양이

떼쟁이/TomokoRan 지음로망띠끄200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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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우.
최고의 로맨스 소설을 쓰는 프리랜서작가지만, 사랑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냉정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남자.
왜, 울고불고 사랑타령을 하는지.
왜, 욕을 하면서도 자기가 써내려간 말도 안 되는 내용들에 감동을 받는지.
왜, 그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하나의 가지에서 엮여 있는지.
그걸 알려고 사랑을 쓴다. 자신이 감당할 수도 알아질 것 같지도 않은 사랑 놀음이, 자신과는 상관없어 보였던 그것이 언젠가부터 눈앞에 드리워진다. 아주 가까운 원수 같은 여자에게서……
신노아.
영화감독으로서의 명성을 뒤로한 체 드라마 감독이 되어 한국에 나타났다.
독립투사 같은 아직은 어린 동생을 위해 꿈은 잠시 접어둬도 됐다. 하나밖에 남지 않은 가족이 그녀에겐 이제 마지막 남은 희망이었다.
처음 사랑이 지독스러운 배신감으로 바뀌고, 기다렸다는 듯 부모님의 사고소식이 들려왔다.
아, 정말 하나님은 자신을 버렸나 보다.
오직, 영화를 위해 살았고. 영화로 인해 첫 남자를 만났으며. 영화로 인해 명성을 얻었고. 영화로 인해 가족을 뒤로한 체 홀로 섰다. 그리고…… 영화로 인해 그 모든 걸 잃었다.
그녀에게 하늘은 한 가지 재주를 부여하시며, 그 한 가지 재주로 모든 걸 잃게 하시네.
그런 그녀에게 처음부터 어긋나는 원수 같기 만한 남자가 무서우리만치 다가와 있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윤상택.
과거에 그녀를 사랑했고, 현재에 그녀를 사랑하며, 미래에도 그녀를 사랑할 것이다. 그녀에게 버림받는다 해도……
신노아에게 목숨을 건 남자.
위험하다. 이 남자의 사랑은 너무 위험하다.
숨통이 붙어 있는 한 그 여자를 떼어내는 일 따윈 없을 것이다. 차라리, 죽어 버리는 편이 났겠지.
한미정.
당신들은 당신들 사랑만 중요하니.
나머지, 우리 같은 나머지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어!
‘당신 사랑이 아파. 하아, 그래서 당신들 사랑에 내가 너무 아파…….’
과거의 엄마,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가 너무 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여자.
언제나 외롭고 쓸쓸하다.
심장 따위가 있을 리 없는 영우가 신노아에게 심장을 내어주려 한다. 그럴 순 없다. 그는 사랑 따위를 할 수 없는 자신과 같은 남자여야 한다. 언제나처럼…….
서로를 옳아 매며 놓아주지 않는 질긴 사랑도 사랑이고, 미련이 있다 한들 떠나보내는 사랑도 사랑이다. 각자, 사랑을 하는 방식도 사랑을 하며 겪게 되는 아픔의 크기도 다르지만, 사랑을 하는 사람의 가슴조림. 두근거림. 설렘…… 그 심정만큼은 누구나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고의 로맨스 소설을 쓰는 프리랜서작가지만, 사랑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냉정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남자.
왜, 울고불고 사랑타령을 하는지.
왜, 욕을 하면서도 자기가 써내려간 말도 안 되는 내용들에 감동을 받는지.
왜, 그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하나의 가지에서 엮여 있는지.
그걸 알려고 사랑을 쓴다. 자신이 감당할 수도 알아질 것 같지도 않은 사랑 놀음이, 자신과는 상관없어 보였던 그것이 언젠가부터 눈앞에 드리워진다. 아주 가까운 원수 같은 여자에게서……
신노아.
영화감독으로서의 명성을 뒤로한 체 드라마 감독이 되어 한국에 나타났다.
독립투사 같은 아직은 어린 동생을 위해 꿈은 잠시 접어둬도 됐다. 하나밖에 남지 않은 가족이 그녀에겐 이제 마지막 남은 희망이었다.
처음 사랑이 지독스러운 배신감으로 바뀌고, 기다렸다는 듯 부모님의 사고소식이 들려왔다.
아, 정말 하나님은 자신을 버렸나 보다.
오직, 영화를 위해 살았고. 영화로 인해 첫 남자를 만났으며. 영화로 인해 명성을 얻었고. 영화로 인해 가족을 뒤로한 체 홀로 섰다. 그리고…… 영화로 인해 그 모든 걸 잃었다.
그녀에게 하늘은 한 가지 재주를 부여하시며, 그 한 가지 재주로 모든 걸 잃게 하시네.
그런 그녀에게 처음부터 어긋나는 원수 같기 만한 남자가 무서우리만치 다가와 있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윤상택.
과거에 그녀를 사랑했고, 현재에 그녀를 사랑하며, 미래에도 그녀를 사랑할 것이다. 그녀에게 버림받는다 해도……
신노아에게 목숨을 건 남자.
위험하다. 이 남자의 사랑은 너무 위험하다.
숨통이 붙어 있는 한 그 여자를 떼어내는 일 따윈 없을 것이다. 차라리, 죽어 버리는 편이 났겠지.
한미정.
당신들은 당신들 사랑만 중요하니.
나머지, 우리 같은 나머지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어!
‘당신 사랑이 아파. 하아, 그래서 당신들 사랑에 내가 너무 아파…….’
과거의 엄마,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가 너무 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여자.
언제나 외롭고 쓸쓸하다.
심장 따위가 있을 리 없는 영우가 신노아에게 심장을 내어주려 한다. 그럴 순 없다. 그는 사랑 따위를 할 수 없는 자신과 같은 남자여야 한다. 언제나처럼…….
서로를 옳아 매며 놓아주지 않는 질긴 사랑도 사랑이고, 미련이 있다 한들 떠나보내는 사랑도 사랑이다. 각자, 사랑을 하는 방식도 사랑을 하며 겪게 되는 아픔의 크기도 다르지만, 사랑을 하는 사람의 가슴조림. 두근거림. 설렘…… 그 심정만큼은 누구나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
신은경. 22.
아직, 10대가 되기 전부터 이야기를 좋아했다. 정확히 드라마에 미쳐 살았다.
또래들이 알지 못하는 예전 드라마, 영화, 글. 모든 스토리에 환장을 하는 여자다.
무엇하나 끝까지 하는 법이 없는 감당불가의 말썽쟁이다. 그러나, 단 하나.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다시 자판을 두들기는 나를 볼 때면 스스로도 놀란다.
아직, 한참의 세월이 흘러야 된다는 걸 안다. 그래야, 늘어난 나이테 만큼. 떠오르고 담아둔 감정을 글로써 표현하는데 더욱, 풍부해질 것을…… 더욱, 다채로워 질 것을 기대하는 글쟁이다.
아직, 10대가 되기 전부터 이야기를 좋아했다. 정확히 드라마에 미쳐 살았다.
또래들이 알지 못하는 예전 드라마, 영화, 글. 모든 스토리에 환장을 하는 여자다.
무엇하나 끝까지 하는 법이 없는 감당불가의 말썽쟁이다. 그러나, 단 하나.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다시 자판을 두들기는 나를 볼 때면 스스로도 놀란다.
아직, 한참의 세월이 흘러야 된다는 걸 안다. 그래야, 늘어난 나이테 만큼. 떠오르고 담아둔 감정을 글로써 표현하는데 더욱, 풍부해질 것을…… 더욱, 다채로워 질 것을 기대하는 글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