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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뜨겁게 새겨 넣다 2권 (완결)

윤모카 지음이지콘텐츠2021.01.18979-11-9123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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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현대물, 능력남, 재벌남, 까칠남, 상처남, 상처녀, 평범녀, 소유욕/독점욕/집착, 갑을관계, 재회물



[작품 소개]

“날 떠난 네가…… 상처받기를 원해.”

호텔 다이너스티에서 파견 근무 중이던 채아는
그곳에서 5년 전 헤어진 윤우와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된다.
협력 업체의 대표로, 또 한 여자의 약혼자로 나타난 윤우.
잔인한 재회에 숨 돌릴 틈도 없이
상처 주려는 듯 행동하는 윤우로 인해
그녀의 일상은 점점 고달파진다.

“5년 전에 다 끝난 인연을 미련하게 왜 잡고 있어요.”
“누가 끝이래. 난 아직 끝나지 않았어.”

상처받길 바란다고 할 땐 언제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니.
윤우는 어쩐지 이해하지 못할 말들을 자꾸만 늘어놓는다.
그리고 채아는 미처 몰랐던 이별의 진실에 차츰 접근해 가는데…….

과거의 아픔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서로를 뜨겁게 새겨 넣는 그들의 이야기.


[작가 소개]

윤모카



[본문 중에서]

“원하는 게 도대체 뭐예요?”
그러자 그의 타는 듯한 까만 눈동자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녀의 입술을 바라보았다.
마치 저가 원하는 것은 격렬한 키스라는 듯.
“너.”
그러고는 그의 기다란 손가락이 그녀의 자그마한 턱을 살며시 움켜쥐었다.
“날 떠난 네가…… 상처받기를 바라.”
그의 말에 채아가 입술 끝을 희미하게 끌어 올리며 헛헛한 웃음을 흘렸다.
“여기서 더 어떻게 받아요.”
가장 비참한 순간에, 그 모습을 가장 보여 주고 싶지 않았던 사람과 함께해야만 하는 참담함. 그는 알까?
눈에서 눈물이 흘러넘쳤지만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모든 것을 씻어 내렸다.
그래서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제 입술을 태울 듯 바라보는 그의 뜨거운 시선이 싫지 않았다.
“더 어떻게 상처받아.”
이윽고 그의 붉은 입술이 그녀의 입술 가까이로 다가왔다.
그러고는 고통을 토해 내듯 나직이 절규했다.
“받으라면 받아.”
다음 순간 그가 삼킬 듯 그녀의 입술을 베어 물었다.
찢어진 입술에서 아릿한 고통이 느껴졌지만 아무래도 좋았다.
좁은 공간이 만들어 내는 질식할 것만 같은 끈적한 공기가 순식간에 그녀의 몸과 마음을 데워 나갔다.
소낙비처럼 떨어져 내리는 미지근한 물줄기는 이미 그녀를 흠뻑 적시고도 남았다.
물먹은 검은색 옷감이 해초처럼 살에 들러붙었지만, 입술로 집중된 감각이 다른 것을 모두 잊게 해 주었다.
5년 만의 키스는 뜨거웠다. 그리고 더없이 야했다.
더는 소중한 듯 어루만지던 그 오래전의 키스가 아니었다.
잔뜩 굶주린 포식자의 탐욕스러운 키스였고 정복자의 오만한 키스였다.
그의 뜨거운 입술이 훑고 지나가는 모든 곳이 제 것이 아닌 양 느껴졌다.
입술도 입술 안의 여린 점막도.
거칠게 침범하는 그를 받아들이느라 그저 힘겹게 떨려 왔다.
그리고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 잊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는 너무나 쉽게 그녀에게 파고들어 저를 각인시키고 만다.
그녀의 영혼 어딘가에라도 새겨져 있었던 걸까.
미친 듯이 기억은 과거로 날아들었다.
그런 이유에서일까. 입 안에서 서로 얽혀 드는 여린 살덩이들이 서로를 놓아주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는 듯했다.
순간, 울음이 터져 나왔다.
“흐으윽, 그만.”
그녀가 그의 가슴을 밀어내자 거칠게 파고들던 윤우가 그 움직임을 멈췄다.
“이제 그만하면 됐어요. 나 충분히 상처받았어.”
흥건히 젖은 그의 옷깃을 꼭 쥔 채아가 그의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는 하염없이 어깨를 떨었다.
“그러니까 오늘은…… 이 정도로 봐줘요.”



[목차]

1권
1~5

2권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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