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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만한물가 지음로망띠끄2012.12.13979-11-258-0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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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혁 (32세)

명문가의 자녀로,
과거엔 촉망받았으나
안정된 미래를 위해 사랑을 버린 연인에게 버림받은 후
그림을 놓은 지 오래된 마성의 화가.

어느 날 그에게 유학 동기 수지가 제안한다.

“난 올케가 싫어. 소름끼치도록 완벽하게 착해.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가면을 벗지 않거든. 가증스러워.”
“철저한 가면이란 건 있을 수 없어. 네 말이 사실이라면 언젠가 꼬리가 잡히겠지.”
“기다리는 건 너무 지루하고, 어때, 우리 올케의 가면을 벗겨 보는 건?”
“내가? 무슨 수로?”
“네 주특기 있잖아. 여자 꼬이기.”


승부근성을 자극하는 내기로 시작된 게임.
그녀는 너무 쉽게 유혹에 응했다.
하지만 그녀에게 시선을 거둘 수 없다.
그리고 알게 된 그녀의 진실.

그녀를 꺼내주고 싶다. 그녀를 가둔 아름다운 유리 상자에서.


정유림(31세)

3년 전 남편과 사별한 미망인.
현대판 열녀, 자선사업계의 천사, 사회 지도층의 모범이라고 불리는 여자.
인형처럼 예쁜 얼굴과 그에 어울리는 몸매,
이것들을 돋보이게 해 줄 고가의 의류와 액세서리,
이것들을 현실에서 채워줄 집안과 배경.
그녀는 모두 여자가 부러워하는 요소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알까? 그녀는 유리 상자 안에 갇힌 전시용이라는 걸?

자신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동서를 위해
인형의 집에서 나오려는 그녀의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가끔은 네가 미스터리하게 보여. 인형 같은 얼굴로 한없이 착한 것 같은데도 어쩔 땐 아주 독하거든.”
“계산적이기도 하고.”
“무슨 꿍꿍이야?”
“저 남자가 적합할 것 같아, 가벼운 스캔들을 내기엔. 아무도 다치지 않고, 잘만 하면 모두가 원하는 걸 얻을 수도 있어.”
“정유림! 난 연애를 하라고 했지, 음모를 꾸미라고 하지 않았어.”


목적을 위해 그가 필요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로 인해 심장이 뛴다.



[본문 중에서]

“원래 개인적으로 사람을 만날 때 그런 복장을 해요?”
은혁이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물었다. 유림의 옷차림을 보고 그녀가 자신을 유혹할 거라고 확신했다.
“어떨 것 같아요?”
“만약 그렇다고 대답한다면, 상대의 마음을 어지럽혀 당신이 원하는 목적을 쉽게 이룰 수는 있겠지만 남자가 유혹당해 당신에게 접근할 수 있으니 삼가라고 충고할 테고…….”
“아니라고 하면요?”
은혁이 상체를 기울여 얼굴을 유림의 얼굴 가까이로 바싹 들이댔다.
“날 유혹하려고 일부러 그런 옷차림을 한 거라고 제멋대로 생각하고 당신에게 키스할 거예요.”
은혁이 왼손을 뻗어 유림의 얼굴을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섬세한 손가락이 뺨을 어루만지자 유림은 저도 모르게 눈을 스르륵 감고 말았다. 그것을 신호로 은혁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포개졌다. 아이스크림을 핥는 듯 달콤한 키스였다. 키스가 원래 이렇게 달콤한 것이었던가? 유림의 기억 속에 이런 키스는 존재하지 않았다. 은혁의 온기가 멀어지면서 유림도 눈을 떴다.
“유부녀만 유혹한다고 들었어요.”
달콤한 키스를 방금 끝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녀의 목소리는 담백했다. 그렇다고 비난이 담긴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요?”
은혁도 어떤 변명도 하지 않았다.
“전 유부녀가 아니에요. 제 유혹도 받아 주나요?”
이로써 은혁은 그녀가 자신을 유혹하려고 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유혹을 하는 여자치곤 너무도 맑고 깨끗한 눈동자, 끈적거리는 미소 대신 도전적인 긴장감이 감도는 입술. 은혁은 그녀의 유혹이 참으로 신선하다는 걸 인정했다. 그리고 궁금했다. 그녀가 자신을 유혹하려는 목적이 무엇일까?
“어떤 유혹일지 궁금하군요.”
“단 한 번의 정사.”
맑은 눈동자만큼이나 분명하고 명확한 발음으로 유림이 말했다.



[미리보기]

부드럽고도 간지러운 손길이 기분 좋게 얼굴과 입술 위를 스치자 유림은 얼핏 잠이 깼다. 눈을 뜨자 깊고 풍성한 검은 눈동자가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빨려들어갈 것 같은 매혹적인 눈빛. 그 눈빛이 더 이상 바라볼 수 없을 정도로 가까워지나 싶을 때 뜨거운 입술이 유림의 입술 위에 겹쳐졌다. 이미 경험이 있는 달콤한 입술이었다. 오늘은 그때보다 좀 더 뜨겁고 격렬했다. 온몸에 뜨거운 열기가 퍼져 녹아내릴 정도로. ‘위험해, 위험해’라는 목소리가 경고처럼 메아리쳤지만 그가 키스를 끝낼 때까지 밀어낼 수 없었다. 아니, 그가 입술을 떼어 냈을 땐 오히려 아쉬워 달콤한 한숨을 내쉬고야 말았다.
“당신을 깨워야 할 것 같아서요.”
“사람을 깨울 때 키스를 하는 특이한 버릇이 있나 보네요.”
키스쯤이야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은혁의 말에 유림은 왜인지 화가 나 다소 차갑게 말을 뱉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요.”
유림의 화난 태도에도 은혁은 전혀 요동하지 않고 은은한 미소를 지었다.
“난 연애를 원하지 않아요.”
유림이 딱 잘라 말했다.
“나도 그래요. 그래서 날 선택한 거잖아요? 정사를 빌미로 질척거리지 않는 남자를 말이지요. 걱정 말아요. 당신의 선택은 옳을 테니까.”
유림이 눈을 깜빡거렸다. 역시 여자를 많이 상대한 남자라 다른 걸까? 그녀가 이용하려는 걸 그는 눈치 채고 있었다.
“뭔지 모르겠지만 날 맘껏 이용하도록 허락하지요. 하지만 나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거예요. 예를 들어 키스할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거나 하는.”
“그렇다면 그런 타이밍을 만들지 않으면 되겠군요.”
유림이 다소 쌀쌀맞게 대꾸했다.
“다 잡은 물고기에 떡밥은 주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어장 관리는 해야 하는 법이에요. 당신, 내가 필요하잖아요?”
유림은 눈부시도록 환하게 웃는 은혁이 얄미워 하마터면 때려 줄 뻔했다.


[프로필]

‘쉴만한물가’라는 필명으로
신영미디어, 로망띠끄, 북큐브에서 활동 중.

사랑이 아픔을 치유하고, 성장시킨다고 믿으며
필명처럼 독자들이 읽는 내내 쉴 수 있는 편안하고 따뜻한 글을 쓰고 싶은 로맨스 소설 마니아.



[종이책 & 이북 출간작]
<비단인형>
<블루 소울>
<야수! 미녀를 만나다>
<가면놀이>
<미로 찾기>
<그린 오아시스>
<눈부신 너>

[종이책 출간작]
<소핫 소쿨>
<마음, 너에게 묶이다>

[이북 출간작]
<해피바이러스보균자>
<그녀와의 하룻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우치고,

매일 행복을 선택하려고 한다. 행복하게 쓴 글이

독자들을 고된 삶에 쉼을 주는 ‘쉴만한물가’가 되기를 꿈꾼다. 


[출간작]

<날개를 접고, 사랑을 품다>/<마음, 너에게 묶이다> / <스위트 화이트데이> : 시리즈
<야수! 미녀와 만나다> / <블루 소울> / <눈부신 너> : 시리즈
<일급비밀> / <우분투> : 시리즈
<스크래치> / <사랑을 나누다> : 시리즈
<비단인형>
<러브잇업>
<사랑, 새기다>
<가면놀이>
<그리고 다시 사랑>
<해피바이러스 보균자>
<그녀와의 하룻밤>
<플루메리아>

<미로 찾기>
<그린 오아시스>
<돈 버는 로맨스, 어떻게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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