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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겉절이의 비애

이소저 지음로망띠끄2018.08.02979-11-258-6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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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겉절이 을, 김이연. 

대표가 바뀌면서 해외 연수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부당 해고가 되었다. 
개구리도 밟히면 공룡에게 꿈틀댄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어 무엇인가에 홀린 사람처럼 사정없이 액셀을 밟아 버렸다.그러나 그 결과의 끝은 참혹했다. 

“내 차가 수리를 받는 동안 같은 차종을 렌트해 줘야 하는 거는 알죠?”

“제가 대표님한테 차를 렌트해 드려야 한다고요?”

“네. 내 차가 수리에 들어간 기간 동안 내가 탈 차를 렌트해 주는 겁니다. 그건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당연히 해 줘야 할 의무예요. 그래서 내가 탔던 차종의 렌트비를 뽑아 봤어요. 하루에 1백5십만 원. 대략 일주일 정도 수리해야 한다니까 1천5십만 원으로 예상하면 될 것 같네요. 근데 부품이 없어 수입해서 수리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대략 한 달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1백5십만 원을 30일로 계산하면 대충 4천5백만 원이 나옵니다.”

“4천…… 5백?”

만약 일주일 안에 수리를 하지 못하는,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 벌어진다면 렌트비 4천5백을 물어 줘야 한다. 그럼 거기에 나머지 수리비 9백5십만 원을 더하면……. 머릿속으로 계산하던 이연은 제 입을 두 손으로 틀어막았다.

“5천4백5십만 원?”

그걸 다 물어 줘야 한단 말인가…….
계산을 끝낸 그녀의 놀란 표정이 하얗게 질려 갔다.


21c에도 갑과 을 종속관계는 쭉 유지되어왔다. 
갑, 위너그룹의 대표 사무강.
대비책도 없이 자신의 차를 들이 받은 그녀와 마주섰는데 이 여자, 황당하게도 그의 회사를 노동부에 고소한단다.

“부당한 해고를 당했다고 신고하기 전에, 먼저 의식을 잃고 죽어 가는 모르는 사람을 구해 준 나한테 고맙다는 인사가 먼저 아닐까?”

미소도 짓지 않은 채 무강이 말했다.
“두 번째는 사과가 아닐까? 고의적으로 해를 끼쳐 죄송하다는.”

“세 번째는 고마움의 표현과 사과를 끝낸 다음에 내가 용서를 해 주면, 그때 피해 보상 문제를 의논하는 것이 순리일 텐데. 그렇게 법과 순리를 따지는 사람이라면 말이야.”

그가 짧게 코웃음을 치며 뚜벅뚜벅 걸어 문고리를 돌리기 전에 문득 생각난 것처럼 말했다.

“나를 상대하려면 오늘 사고가 고의가 아니었다는 증거를 제시해요. 그럼 들어줄 용의가 있어요. 그런 후에 나를 상대로 노동부에 신고하는 것이 마지막 순서일 겁니다.”

잠시 사이를 두고 그는 비아냥거림이 명백한 목소리로 덧붙였다.

“그렇다면 선처를 고려해 보죠.”

잠시의 침묵 끝에 누군가가 틀어 놓았음직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6번 op.74 <비창> 제3악장이 울려 퍼졌다.





 

     

읽기 편한 재밌는 글.
모든 근심을 내려놓게 하는 글.
독자의 입가에 미소가 머물게 하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출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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