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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합본] 94년 그 해, 봄 (개정판/외전포함) (전2권/완결)

더마냐 지음로망띠끄2018.07.23979-11-258-6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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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그 해, 봄 (개정판/외전포함) 1권 구매하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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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독재가 끝나고 냉전 시대도 막을 내린 1994년.


연애는 혁명의 적! 이라며 금기시하던 중에도 청춘 남녀의 사랑은 봄꽃처럼 피어난다.


아직은 불완전한 이 땅의 진정한 민주화를 바라며,

고통받는 민중들을 위해 싸우는 게 지성인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 여겼던

대학생들의 잔잔한 청춘 로맨스.




[미리보기]



수정이 의영의 청바지를 만져보듯 손으로 슥 훑었다.

‘비싼 청바지라서 더 멋있어 보이나? 어? 근데 허벅지가…… 돌덩이 같아!’

수정은 눈이 휘둥그레져서 의영을 올려다보았다. 의영이 화가 난 듯 굳어진 얼굴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에이, 뭐 이런 걸로 화를 내고 그래? 수정은 배시시 웃으며 의영의 엉덩이를 툭툭 두드렸다. 평소 같으면 엄두도 안 날 행동들이 술을 방패 삼아 마구 나왔다.

의영은 몸을 타고 오르는 소름에 진저리를 쳤다가 수정의 손목을 세게 움켜쥐었다.

“야, 진짜!”

“어어? 정말 화났어?”

수정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의영을 올려다보았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순진한 얼굴. 술기운 때문에 두 볼이 발그레했다.

의영은 정말 미칠 것만 같았다. 피 끓는 스물한 살이었다. 게다가 좋아하는 여자가 무방비하게 그를 도발하고 있었다. 마음 같아서는 어디 가까운 모텔이라도 들어가고 싶다.

모텔은 안 돼도 입술은? 이건 괜찮잖아?

거기까지 생각했을 때 어깨가 아래로 당겨지더니 입술에 부드러운 감촉이 닿았다. 의영은 얼음처럼 굳어서 움직이지 못했다. 눈도 깜박이지 못하고, 숨도 못 쉬고 입을 맞추는 수정을 그냥 보기만 했다. 시간이 잠깐 멈춘 것 같았다. 영원 같은 3초.

시간은 아쉽게 흘러갔다. 맞닿은 입술이 떨어지자 의영은 그제야 숨을 쉴 수 있었다.

“화내지 마아. 응?”

수정이 애교를 부리며 하는 말에 의영은 이성의 끈을 놓고 말았다. 한쪽 팔로 수정의 허리를 끌어당겨 안고 다른 손은 뒷목을 감싸 잡았다. 놀라서 커지는 수정의 눈을 외면하고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겹쳤다.

첫 키스였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입술만 맞대고 있기가 아쉬워 혀로 수정의 입술을 더듬었다. 움찔, 놀란 기색을 느끼고는 도망치지 못하게 허리를 감은 손에 더욱 힘을 주어 당겼다. 숨이 차오르는지 수정이 입술을 열었다. 의영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혀를 밀어 넣었다.

수정은 입안으로 혀가 들어오자 더욱 놀라 몸이 굳었다. 여기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아니,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머릿속은 백지가 되고, 가슴 한복판에는 펑! 폭탄이 터진 것 같았다.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저돌적이고 거친 키스였다. 잡아먹힐 것 같았다. 현기증이 났다.









          




          

[출간작]


stay by me(스테이 바이 미)

완벽한 남자에 대한 기이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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