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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로 지음로망띠끄2018.06.25979-11-258-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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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을 찾아 헤맸다. 그러는 동안 늘 마음 졸였고, 초조했고, 불안했다. 속은 이미 썩어 문드러진 지 오래다.
내가 가지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의 끝에서부터 끝까지 느끼게 만든 그 여자가…… 지금 내 눈앞에 서 있다.
영영 못 찾아도 좋으니, 제발 멀쩡히 살아만 있게 해 달라고 했던 그 기도가 통한 모양이다.

“……찾았다.”

차현은 해림을 향해 걸어갔다.

“이차현.”

그 목소리가 미치도록 듣고 싶었다. 내 이름을 부르는 네 목소리가 너무도 듣고 싶었다. 네가 너무 그리워서 몇 날 며칠 밤새 울기도 했다. 꿈속에서도 찾아 헤맸던 네가 지금 내 앞에 서 있다는 게 순간 믿어지질 않는다.
무려 12년이 걸렸다. 너무나 오랫동안 간절히 바라 왔기 때문인지, 이젠 꿈과 현실을 분간할 수가 없었다.

“진짜 박해림이네.”

손을 내밀면 닿을 거리에 차현이 멈춰 섰다. 차현은 웃었지만, 해림의 눈엔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차현이 손을 뻗어 해림의 뺨을 감싸자, 위태롭게 매달려 있던 눈물들이 막을 새도 없이 뺨을 타고 후드득 떨어졌다. 해림의 얼굴이 금세 일그러졌고, 차현은 그런 해림을 말없이 품 안에 끌어안았다.


[미리보기]

“집에 자주 올 거니까 도어록 비밀번호 바꾸지 마.”
“싫은데?”
“지금 이 집에서 네 거는 현관 정도밖에 안 되는 거 알지? 돈 다 갚기 전에 나머지 다 내 거다. 이자도 꼬박꼬박 받을 거야.”

차현은 장난을 걸듯 가볍게 입을 맞추고 물러섰다. 그러고는 눈을 지그시 감았다가 뜨며 다시 한 번 입을 맞췄다.
아까보다 조금 더 깊어진 입맞춤. 방금 마신 시원한 소주 향이 고스란히 넘어온다.
그 순간, 아까 마신 술 한 모금이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심장은 빠르게 뛰고, 목은 타들어 가는 것만 같고, 입 안은 뜨거워졌다.

“이자는 얼마나 쳐줘야 하나?”
“상대가 경찰이라서 고금리는 불가능할 테고…… 가만있어 보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

끊임없이 입술을 지분거리는 그의 입술이 얄미웠다. 말캉하게 닿았다 떨어지는 그 찰나의 순간이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정신 사납게 뛰어 대는 가슴을 다독이려 애썼지만, 나지막한 그의 나른한 음성이 계속 귓가에 맴돌아 더욱더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나 아무래도 악덕 사채업자한테 잘못 걸린 거 같은데.”

해림의 목과 뺨을 감싸고 있던 커다란 손이 목선을 타고 내려가 어깨 위에 닿았다.

“날 뭐로 보고……. 법과 질서를 사랑하는 반듯한 사람이야. 준비된 경찰 가족이지.”

본인의 입으로 반듯함을 운운하고 있는 사람의 손길이, 어쩐지 심상치가 않다.
어깨를 지나 어느새 옆구리까지 내려온 그의 손이 천천히 허리를 감싸며 조심스레 쓰다듬고 있었다. 간지러움에 자꾸만 웃음이 났다.

“선심 쓴다! 이자는 데이트로 받을게.”
“진짜지? 너 나중에 딴소리하면 안 된다.”
“여기서 데이트란, 24시간 중 최소 12시간 이상 함께 시간을 보내며 두 끼 이상의 식사를 하고 키스 이상의 스킨십을 나누는 것. 동의하는 거지?”



 

김선민 

하니로 apple00mint.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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