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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끝내주는 제자

신노윤 지음로망띠끄2018.05.14979-11-258-60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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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궂은 아이들의 장난에도 눈 하나 깜짝 않는
5년차 선생님이자 중상고의 ‘양골매’, 양연수.

어느 날, 숨기고 싶은 초보 교사 시절의
그녀를 기억하는 첫 제자가 나타난다.

“이번에 교생 실습을 오게 된 유건하라고 합니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성격이면 성격,
거기에 빠지지 않는 외모까지 갖춘 ‘엄친아’ 제자, 유건하.
하지만 학교에서 재회한 그는 더 이상 제자가 아니었다.

“선생님, 아니 연수 씨.”
“뭐? 지금 뭐라고 했어? 호칭 똑바로 안 해?”
“싫습니다. 고백하려는 여자한테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남자가 어디 있습니까?”

한 번 제자는 영원한 제자라 말하는 연수와
더 이상 그녀의 제자이고 싶지 않은 건하.

사제지간에서 벗어나려는 그의 시도는
철벽같은 연수를 무너뜨릴 수 있을까?



[미리보기]


“저, 연수 씨 좋아합니다. 선생님 양연수가 아니고 여자 양연수를요.”

사아악, 건하가 고백을 하는 그 순간에 맞춰 살랑이는 바람이 두 사람을 스쳐 지나갔다. 바람이 만들어 낸 사라락 나뭇가지들이 나부끼는 기분 좋은 소리에 맞춰 하늘에선 더욱 많은 봄눈이 내렸고, 바람에 몸을 실은 은은한 향기는 봄밤의 운치를 더해 주고 있었다.

“그러니까……,”
“아니야, 아니야. 건하야.”

마치 하늘도 도와주는 듯한 이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은 역시나 연수였다. 이제 도망가지 말라고 말하려는 건하의 말을 힘겹게 끊은 연수가 천천히 뒷걸음질을 치기 시작했다. 오늘이 무슨 고백 데이도 아닌데, 동료 교사에 제자까지 자신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있었다. 양연수 인생의 봄날이라고 불려도 이상하지 않은 일이었지만 연수는 기뻐하기는커녕 혼란스러운 표정이었다. 건하가 신혁과 있었던 자신을 데리고 나왔을 때부터 예상하고 있었다. 건하의 마음을 몰랐던 것도 아니었고, 그랬기에 이 고백이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일인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처음부터 예상하고 있었기에 아프지만 신혁이 고백했을 때처럼 거절도 쉽게 나올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건하의 입에서 나온 좋아한다는 말을 듣는 순간 아까까지만 해도 자연스럽게 나올 것 같았던 말들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았다.

“너……, 나 좋아하는 거 아니야. 그냥, 어린 시절에 나 보면서 좋았던 감정을 착각하는 거야.”

대신 연수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용기를 내어 고백을 한 건하의 말을 부정하는 것뿐이었다. 연수의 바보 같은 말에 건하의 표정이 싸늘하게 굳어졌지만 연수는 제 말을 거둬들일 생각을 하지 못한 채 아까보다 속도를 높여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다.

“착각이라면서 왜 도망가십니까? 그리고 제가 언제 학교 다닐 때부터 선생님 좋아했다고 한 적 있습니까?”

하지만 그렇게 도망가려던 연수의 시도는 오래가지 못했다. 이제 기다리기를 포기한 사람답게 잠시 무너졌던 제 마음을 수습하고는 건하가 연수를 단숨에 잡아 제 쪽으로 끌어당기며 물었다.

“뭐? 그럼 언제부터…….”

건하가 당연히 학교 다니던 시절부터 자신을 좋아했을 것이라 생각했던 연수가 건하의 물음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저도 모릅니다. 그런데 연수 씨가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확인해 보고 싶네요.”

‘뭘 확인해?’ 하고 물으려 고개를 들었던 연수가 자신의 곁에 바짝 다가온 건하를 발견하고는 눈을 크게 떴다. 마주한 건하의 얼굴에 놀라 연수가 몸을 움츠리며 고개를 숙였지만 그렇게 한다고 연수가 건하의 품속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제 마음이 연수 씨 말대로 착각인지, 아니면 제 말대로 사랑인지 말이에요. 연수 씨도 궁금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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