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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그럴 듯한 거짓말 1권
이른꽃 지음마롱2021.08.17
| 판매정가 | : |
|---|---|
| 판매가격 | : 3,600원 |
| 적 립 금 | : 0원 |
| 파일용량 | : 4.40 MByte |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 독자평점 | :  [참여수 0명] |
| 듣기기능 | :  TTS 제공 |
| ISBN | : 979-11-368-12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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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_이른꽃
안녕하세요, 이른꽃입니다."
"*본 작품의 외전은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날 떠난 첫사랑이 돌아왔다.
오래전, 마음속에 묻어 놓았던 준우가 눈앞에 서 있었다.
“안녕하세요, 유현오라고 합니다.”
…잠깐만. 이 사람 자기를 유현오라고 소개한 건가……?
준우와 놀랍도록 닮았지만, 준우가 아니었다.
그저 닮은 사람일 뿐이라 생각했는데.
“방금 그 남자와 무슨 사이인가요.”
“궁금해요? 우리 그런 거 물을 사이 아니잖아요.”
“이연아, 그럼 우리가 무슨 관계인데.”
차분하게 묻는 그의 무감정한 음성.
선명히 꽃피는 그의 시선이 버거워 시선을 피했다.
현오야.
우리는 과연 무슨 관계일까.
***
“혹시 가볍게 같이 자자, 뭐… 그거니?”
이연의 물음에 현오는 잠시 말이 없었다.
동요 없는 그의 눈빛은 침착했지만 동시에 화난 듯 어둡게 일렁였다.
“네 허용 범위에 그딴 것밖에 없다면……. 뭐, 그래. 그것도 괜찮겠네.”
이연의 눈가가 일그러졌다.
본인이 먼저 말을 꺼냈음에도, 그의 입으로 듣자
확인 사살을 당한 것처럼 심장이 깊게 찔렸다.
현오가 손을 뻗었다. 이연은 흠칫 놀랐지만 언제나 그랬듯 피하지는 않았다.
“많이 달라졌네, 정이연.”
뺨을 매만지던 손이 귓가를 스쳐 아래로 내려오고,
살갗을 더듬던 손끝이 목덜미와 옷깃 사이를 천천히 파고들었다.
“나랑 잘 생각도 하고.”"
"《1권》
프롤로그
1장. 의문
2장. 금수저
3장. 유현오, 정준우
4장. 정준우
5장. 시간을 건너, 다시
6장. 쓰레기장 속 꽃
7장. 전하지 못했던 꽃다발(1)
《2권》
8장. 전하지 못했던 꽃다발(2)
9장. 진심
10장. 이럴 줄 알았더라면
11장. 네가 잘하는 것
12장. 대면
13장. 포기할 수 없는
14장. 진실과 진심
15장. 죽도록 원하는 것
16장. 눈송이
17장.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외전》
외전 1
외전 2
외전 3
외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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